송성문·폰세, ESPN이 선정한 MLB 두각 나타낼 선수에 선정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샌디에이고 내야수 송성문(29)과 KBO리그에서 맹활약 후 빅리그 재입성에 성공한 코디 폰세가 이번 시즌 두각을 나타낼 선수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 11일 MLB 30개 구단별 2026시즌 ‘두각을 나타낼 선수’를 꼽으며 샌디에이고에서는 송성문을 지목했다.
ESPN은 “좌타자 송성문은 평균 이상의 힘과 주루 능력, 강한 어깨,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췄다”며 “MLB 투수를 상대로 한 타격과 볼에 배트가 나가는 비율은 아쉽지만, 이번 스프링캠프에선 평가가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송성문은 MLB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16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개막전 로스터 합류 여부가 불투명하다. 지난 6일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지만 오른쪽 옆구리 부상이 재발해 3회초 교체됐다. 이후 시범경기엔 결장 중이다. 지난 1월 타격 훈련 중에 다친 부위와 같아 부상 장기화도 예상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매일 경과를 살피고 있으며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
크레이그 스태먼 샌디에이고 감독은 지난 9일 “현재 송성문은 치료받고 있다. 최근 캐치볼 훈련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타격 연습은 시작하지 않았다”며 “개막전 출전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송성문이 완전히 회복됐을 때 복귀시키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한화 소속으로 KBO리그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우완 투수 코디 폰세(토론토) 역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칠 선수에 포함됐다. 폰세는 지난해 17승 1패, 평균자책 1.89, 252삼진을 기록하며 올해 MLB 재입성에 성공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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