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 앞두고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 결정”…상태엔 “단순 근육통과 피로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매킬로이는 지난 주 시그니처 대회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도중 3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3라운드 출전을 준비하기 위해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던 도중 허리에 통증이 왔기 때문이다.
의료진으로부터 며칠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는 권고를 받은 매킬로이는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 자택에서 치료를 받다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 전날에야 대회가 열리는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로 이동했다.
12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소그래스 골프장에 도착한 매킬로이는 물리치료실에서 스트레칭을 한 뒤 연습장에서 약 30분간 공을 쳤다.
매킬로이는 “전보다는 나아졌다”면서 “6번 아이언까지 쳐봤는데 괜찮았다. 내일 티오프 예정 시간까지 20시간 남았다. 두고 봐야한다. 한 시간 한 시간씩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출전 여부에 대해 “경기 직전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2시 42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잰더 쇼플리(미국)와 함께 첫 티샷을 한다.
그러나 4주 뒤 마스터스 토너먼트 타이틀 방어를 앞두고 부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는 일축했다.
매킬로이는 “구조적인 문제도 아니고, 관절 문제도 아니다”라면서 “단순히 근육통과 피로감일 뿐이다. 당연히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테지만, 내가 들은 바로는 어떤 행동을 해도 상태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거라고 한다”고 밝혔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
- 권상우♥손태영 子, 아빠 전성기 비주얼 화제 “강남서 女가 적극 대시”
- “소주 4잔 마셨다”던 이재룡, 사고 전 복수 술자리 의혹
- ‘자연 임신’ 배기성,♥이은비와 “8일 연속 관계 후 오른쪽 귀 안 들려”
- ‘건강 이상설’ 최불암 측 “재활 치료 중, 곧 퇴원”
- ‘음주운전’ MC딩동, 생방 중 여성 BJ 폭행 뒤 오열 “트라우마 건드려”
- 35세 소유, ‘난자 냉동’ 포기…“이런 세상에 아이 낳기 싫어”
-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유서 남긴 채 사망
- 파격 금발 임영웅 “1등 됐어요!” 감격 SNS
- 나나, 강도 피해 전말 모두 밝혔다…“흉기 보고 본능적 방어, 하늘이 도와” (짠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