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공간, 자산 가치가 되다”… 하이엔드 테넌트의 새 기준 ‘어반필드’
-대형 공간의 공실 해법으로 떠오른 웰니스 플랫폼… 데이터 기반 운영과 검증된 성장으로 프리미엄 자산의 가치 높여

-대형 공간의 딜레마, ‘무엇을 채우느냐’ 보다 ‘어떤 가치를 유지하느냐’
하이엔드 주거 단지와 프라임 오피스를 개발·관리하는 자산운용사와 시행사, 임대 자문사에게 대형 공간의 공실을 채우는 일은 단순한 임대 문제를 넘어선 전략적 과제다. 유행에 민감한 F&B 브랜드나 대형 리테일 매장은 초기 집객력은 뛰어나지만 트렌드 변화에 따라 퇴거 가능성이 높고, 건물의 장기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 어반필드(URBANFIELD)가 대형 공간의 활용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면적을 채우는 테넌트가 아니라 건물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끌어올리고 이용자 경험을 차별화하는 ‘웰니스 기반 앵커 테넌트’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어반필드는 수백 평에서 1,000평 규모에 이르는 대형 공간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공간의 품격과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동시에 확보한 프리미엄 웰니스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한 운동’이 아닌 ‘정밀 관리’… 데이터 기반 웰니스 큐레이션
어반필드가 기존 피트니스 시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운동 강도’가 아닌 개인 맞춤형 웰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고객이 센터를 방문하면 심박 변이도(HRV) 등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회복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컨디션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회복이 필요한 상태로 판단될 경우 무리한 웨이트 트레이닝 대신 스파(Spa)나 1:1 스트레칭, 회복 중심 프로그램을 권장한다. 반대로 신체 컨디션이 좋은 경우에는 트레이닝과 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방식은 단순한 운동 시설을 넘어 데이터 기반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이용자에게는 ‘개인화된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기반 운영 시스템… 개인기에 의존하지 않는 구조적 성장
어반필드는 웰니스·피트니스 브랜드 개발과 교육 사업을 전개하는 비엠코퍼레이션의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다. 비엠코퍼레이션은 교육 콘텐츠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피트니스 사업을 확장해 온 기업으로, 어반필드는 이러한 경험을 공간 운영 시스템으로 구현한 대표적인 브랜드다.
어반필드는 단순한 피트니스 시설이 아니라 비엠코퍼레이션이 축적해 온 웰니스 운영 노하우와 교육 기반 시스템을 공간에 구현한 웰니스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경영진은 대학원 강의 경험과 10년 이상의 교육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센터 운영을 특정 트레이너의 개인 역량에 의존하는 구조가 아닌 표준화된 시스템 중심의 웰니스 운영 모델로 설계했다.
이 같은 전략은 안정적인 성장 지표로 이어지고 있다. 비엠코퍼레이션은 2019년 약 33억 원 규모였던 매출이 2024년 약 175억 원 수준으로 확대되며 약 5배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단기적인 유행에 기대기보다 공간 기획과 운영 시스템을 결합한 구조적 모델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셈이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 리스크를 낮추면서 건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파트너가 되는 구조다.
-글로벌로 확장되는 K-웰니스 모델
어반필드의 시선은 국내 시장에만 머물지 않는다. 비엠코퍼레이션은 이미 중국과 대만을 중심으로 피트니스 교육과 운영 컨설팅을 수출하며 K-웰니스 모델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시험해왔다. 단순한 출점이 아닌 교육과 운영 노하우를 이전하는 B2B 중심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비엠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어반필드는 단순히 운동 시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도심 공간의 성격과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 전략을 설계하는 브랜드”라며 “시설의 완성도와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하이엔드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감각적인 공간 설계, 데이터 기반 웰니스 시스템, 검증된 성장 지표, 그리고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어반필드는 단순한 운동 시설을 넘어 도심 공간의 쓰임과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테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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