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녀의 날’ 맞은 코스피…2거래일 만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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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선물옵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증시가 또 한 번 출렁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3, 6, 9, 12월 둘째 주 목요일인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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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반도체 상승에도…삼전·하닉 1%대 약세
네 마녀의 날에 유가 급등 겹쳐 경계감↑
코스닥도 소폭 하락…“업종별 차별화 장세”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선물옵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증시가 또 한 번 출렁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394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62억원, 165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전기·가스,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등이 강세다. 반면 보험, 통신, 전기·전자, 제약, 증권, 금융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은 1%대 동반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장 대비 2600원(1.37%) 내린 18만74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1만3000원(1.36%) 하락한 9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0.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20%), 두산에너빌리티(034020)(2.57%) 등은 상승세다. 현대차(005380)(-0.9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5%), SK스퀘어(402340)(-1.59%) 등은 하락세다.
최근 코스피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이날도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네 마녀의 날의 맞아 외국인의 수급 우려가 커진 데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는 등 시장 환경이 악화돼서다.
3, 6, 9, 12월 둘째 주 목요일인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날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프로그램 매매가 집중되면서 지수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 비축유 방출,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도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따른 외국인의 현·선물 수급 변화, 호르무즈 해협 관련 뉴스 등이 지수 상단을 제한하면서 업종 차별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15포인트(0.28%) 내린 1133.6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83포인트(0.42%) 내린 1132.00에 출발했으나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가 등락을 반복 중이다.
시총 상위 2개 종목의 흐름은 엇갈렸다. 에코프로(086520)는 전장 대비 700원(0.43%) 내린 16만900원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700원(0.35%) 오른 19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천당제약(000250)(0.26%), 리노공업(058470)(0.79%), 리가켐바이오(141080)(2.62%), HLB(028300)(0.82%) 등이 상승세다. 알테오젠(196170)(-1.2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40%), 에이비엘바이오(298380)(-0.93%) 등은 하락세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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