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고유가 장기화 우려에 20원 가까이 반등…1,48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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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2일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1,480원대로 뛰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7.8원 오른 1,484.3원이다.
환율은 9일 1,495.5원으로 마감했다가 유가 급등세가 안정되고 달러화가 하락하면서 이틀 연속 내렸으나 이날 오름세로 돌아섰다.
엔/달러 환율은 0.17% 오른 159.201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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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2일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1,480원대로 뛰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7.8원 오른 1,484.3원이다.
환율은 13.6원 오른 1,480.1원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환율은 9일 1,495.5원으로 마감했다가 유가 급등세가 안정되고 달러화가 하락하면서 이틀 연속 내렸으나 이날 오름세로 돌아섰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유가가 다시 반등하면서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역대 최대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 계획을 내놨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에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장보다 4.55% 오른 87.25달러에 마감했다. WTI는 아시아 장에서 추가로 올라 장중 90달러를 넘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3척이 피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나오고 이란이 해협 봉쇄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61%, 0.08% 내렸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0.08% 올랐다.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달러도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6% 오른 99.495이다. 전날 오후 98.695까지 내렸다가 반등해 99대로 올라왔다.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 우위인 가운데 코스피는 53.00포인트(0.94%) 하락한 5,556.95를 나타냈다.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0.17% 오른 159.201엔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05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74원 올랐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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