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레버쿠젠 상대로 PK 동점골… 패배 위기 아스널 구한 하베르츠 "미안하지만 기뻐, 이것이 축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의 핵심 카이 하베르츠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뒤, 친정팀을 상대로 얻은 득점이지만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베르츠가 속한 아스널은 12일 새벽(한국 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라운드 레버쿠젠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아스널은 후반 1분 로베르트 안드리히에게 실점하며 경기 막판까지 끌려갔으나, 후반 44분 하베르츠가 성공시킨 페널티킥 덕분에 가까스로 무승부를 얻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의 핵심 카이 하베르츠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상대로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킨 뒤, 친정팀을 상대로 얻은 득점이지만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베르츠가 속한 아스널은 12일 새벽(한국 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라운드 레버쿠젠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아스널은 후반 1분 로베르트 안드리히에게 실점하며 경기 막판까지 끌려갔으나, 후반 44분 하베르츠가 성공시킨 페널티킥 덕분에 가까스로 무승부를 얻어냈다.
승패를 떠나 하베르츠에게는 여러 감정이 교차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하베르츠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기 전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팀이 바로 레버쿠젠이었기 때문이다. 하베르츠는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150경기에 출전하며 커리어의 도약대를 마련했다.

하베르츠는 경기 후 DAZN과 인터뷰에서 "경기 마지막 순간에 차는 페널티킥은 항상 쉽지 않다"라며 "이런 순간을 위해 여러 해 동안 노력해왔다. 그래서 당연히 득점에 기쁘다. 직접 나서서 페널티킥을 처리해 골까지 만든 만큼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레버쿠젠 선수들에게 자연스럽게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그것이 축구다. 나는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하베르츠의 득점을 특별한 순간으로 평가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카이 하베르츠가 보여준 침착함이 좋았다. 축구는 참 재미있는 스포츠다. 오랜 시간이 지나 친정팀으로 돌아와 중요한 골을 넣는 것은 특별한 이야기"라며 "하베르츠는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선수다. 다시 돌아와 이렇게 중요한 골을 넣은 것은 커다란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