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투수 왕국’ 명성 시작부터 균열..‘5선발 유력’ 밀러 IL서 시즌 시작할듯

안형준 2026. 3. 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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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2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 브라이스 밀러가 또 몸에 이상을 겪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시애틀 저스티 홀랜더 단장은 "밀러는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기 위한 현재 정상 스케줄보다 확실히 뒤쳐진 상태다"며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5선발이 유력했던 밀러가 부상에 신음하며 시애틀은 다른 투수로 로테이션 마지막 자리를 채워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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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밀러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2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 브라이스 밀러가 또 몸에 이상을 겪었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 초반 왼쪽 옆구리 염증 증세를 겪은 밀러는 이날 드디어 첫 전력투구 불펜 피칭에 나섰다. 하지만 옆구리에 또 다시 불편을 느꼈고 불펜세션은 짧게 마무리됐다.

MLB.com에 따르면 밀러는 3-4일 정도 몸상태를 지켜본 뒤 다시 전력투구 불펜 피칭을 시도할 예정이다. 공을 던지는 것을 완전히 중단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직 제대로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불펜세션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만큼 정규시즌 개막까지 몸을 다 만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MLB.com에 따르면 시애틀 저스티 홀랜더 단장은 "밀러는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기 위한 현재 정상 스케줄보다 확실히 뒤쳐진 상태다"며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8년생 우완 밀러는 시애틀이 2021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로 TOP 100 유망주 출신 기대주였다. 2023년 빅리그에 데뷔한 밀러는 2024시즌 31경기 180.1이닝, 12승 8패, 평균자책점 2.94의 준수한 피칭을 펼치며 '투수 왕국' 시애틀 선발진의 한 축으로 성장하는 듯했다.

하지만 지난해 팔꿈치 부상을 겪으며 18경기 평균자책점 5.68로 크게 부진했고 올해는 캠프에서부터 부상과 싸우고 있다.

5선발이 유력했던 밀러가 부상에 신음하며 시애틀은 다른 투수로 로테이션 마지막 자리를 채워야 하는 상황이 됐다.(자료사진=브라이스 밀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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