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반쪽 됐네?" 성시경, 화장품 모델 돼 폭풍 다이어트 중… 뭐 먹나 보니?

이수민 2026. 3. 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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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부쩍 핼쑥해진 얼굴로 등장했다.

성시경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크리에이터 '명예영국인'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 나누는 '만날텐데'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명예영국인이 "근데 지금 말랐다"고 하니 성시경은 "많이 뺐다"며 체중 감량 사실을 인정했다.

폭풍 다이어트 중인 성시경이 택한 메뉴 '회'는 살을 빼는 데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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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성시경이 택한 회, '고단백 저열량' 다이어트 적합 식품
성시경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폭풍 다이어트 중이라며 살을 많이 뺐다고 밝혔다. 사진=성시경 유튜브

가수 성시경이 부쩍 핼쑥해진 얼굴로 등장했다.

성시경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크리에이터 '명예영국인'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 나누는 '만날텐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명예영국인이 "공연은 다 끝나신 건가, 그때는 술, 담배 이제 좀 줄인다고 했는데"라고 하자, 성시경은 "공연 때까지는 거의 안했고, 끝나고는 폭풍적으로 다시 하는데 (그것보단) 화장품 광고 모델이 돼서 살을 폭풍 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명예영국인이 "근데 지금 말랐다"고 하니 성시경은 "많이 뺐다"며 체중 감량 사실을 인정했다.

이 둘이 함께 한 식사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메뉴였다. 성시경은 "전복과 오징어회를 준비했다"며 여기에 광어, 방어가 가득한 모둠 회까지 보여줬다. 그러면서 "요즘 꽂혀있는 수산시장 횟집에서 샀다. 아마 이렇게 두껍게 써는 데가 많이 없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이 명예영국인과 함께 먹은 회. 사진=성시경 유튜브

회, 열량 낮고 지방 적은 고단백 식품… 다이어트에 적합

폭풍 다이어트 중인 성시경이 택한 메뉴 '회'는 살을 빼는 데 안성맞춤이다. 회는 고단백 식품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손실을 막아 다이어트 중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대부분의 해산물은 100g당 약 100~150kcal 수준으로 육류보다 열량이 낮고, 탄수화물이 거의 없다. 칼로리 대비 영양 밀도가 높은 음식으로 보면 된다.

▷광어회=100g당 약 100kcal에 불과한 대표적 저지방 다이어트용 회다. 단백질은 약 20g, 지방은 약 2g 정도 들었다.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유지에 좋고, 셀레늄 같은 항산화 미네랄이 많아 면역과 갑상선 기능에 도움이 된다.

▷방어회=100g당 약 146kcal이다. 단백질은 약 23g, 지방은 약 5g 정도 들었다. 지방이 약간 있긴 하지만 건강한 지방 위주이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D·B군을 보충할 수 있다. 근육 유지 식단으로 좋다.

▷오징어회=100g당 약 89kcal로 가장 다이어트에 친화적인 회다. 단백질은 약 15g, 지방은 약 1g 정도 들었다. 피로 감소와 심혈관 건강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다.

▷전복회=100g 당 약 100~120kcal이다. 단백질은 약 12g, 지방은 약 1g 들었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어서 다이어트 중 영양 보충에 좋다. 단백질, 타우린, 철분과 아연, 요오드를 함유하고 있다. 미네랄이 많아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 중 영양 부족을 예방한다.

초장·양념장은 최대한 적게 먹고, 술 곁들이지 말아야

다이어트를 위해 회를 먹어도 함께 먹는 음식 때문에 살이 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초장, 양념장을 과다 섭취하는 걸 주의해야 한다. 초장은 고추장, 설탕, 식초로 만들어져 당류와 나트륨 함량이 높다. 고추장 자체에도 당이 들어있는데 초장에는 설탕이 추가된다.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 체내 수분이 정체되면서 몸이 붓기도 쉽다. 초장이나 양념장 대신 간장과 고추냉이 조합에 찍어 먹는 것이 낫고, 초장을 먹어도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

술도 방해 요인이다. 몸은 알코올을 독성 물질로 인식해 지방보다 먼저 분해한다. 그동안 먹는 음식들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 알코올은 식욕 억제 호르몬을 낮춰 식욕을 자극한다. 열량 자체도 높다. 소주 1병당 400~500kcal에 달한다. 튀김이나 해물파전 같은 사이드 메뉴도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이수민 기자 (suminlee@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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