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백혜진·이용석, 2026 밀라노 동계패럴림픽 은메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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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백혜진-이용석 조가 11일(현지 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이날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믹스더블 결승에서 중국의 왕멍-양진차오 조와 연장 끝에 7-9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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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백혜진(오른쪽)과 이용석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3801fkvn.jpg)
[서울·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류현주 김희준 기자 = 한국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백혜진-이용석 조가 11일(현지 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이날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올림픽 컬링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믹스더블 결승에서 중국의 왕멍-양진차오 조와 연장 끝에 7-9로 졌다.
중국과의 예선 4차전에서 6-10으로 졌던 백혜진-이용석 조는 이날은 두 차례 스틸(선공 팀이 득점)에 성공하는 등 초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선공으로 들어선 연장에서 아쉽게 2점을 헌납하며 승기를 내줬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불리한 선공이었던 1엔드에서 대거 3점을 내줬다.
백혜진이 9번째 샷으로 하우스 중앙 버튼에 가깝게 위치한 중국의 스톤을 밀어내며 1번 위치를 차지했지만, 왕멍이 던진 마지막 테이크아웃 샷이 한국의 1번 스톤에 적중했다.
2엔드에서 1번 스톤을 끝까지 지켜내 1점을 만회한 백혜진-이용석 조는 3엔드에 2점을 헌납하며 1-5로 뒤졌다.
4엔드에 백혜진의 마지막 드로 샷으로 다시 1점을 따라붙은 백혜진-이용석 조는 5엔드에서는 스틸하며 3-5로 추격, 기세를 살렸다. 5엔드에서 이용석이 정확한 드로 샷으로 1번 위치를 선점한 후 가드를 잘 만들었다.
중국은 6엔드에 파워플레이를 사용했다. 파워플레이는 후공을 가진 팀이 사전에 배치하는 스톤을 기존의 정중앙이 아닌 양옆으로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으로, 경기당 한 번 쓸 수 있다.
6엔드에서 중국이 마지막 왕멍의 드로 샷으로 2점을 보태면서 3-7로 뒤진 백혜진-이용석 조는 7엔드에 파워플레이를 썼고, 대거 3점을 따라붙었다.
중국이 1번, 한국이 2, 3번 위치를 점하던 상황에서 백혜진이 마지막 테이크아웃 샷으로 중국의 1번 스톤을 쳐내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선공이던 8엔드에서 동점 점수를 뽑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한국이 1번 위치를 지키던 상황에서 왕멍이 마지막 드로 샷에서 실수를 범했고, 한국에 1점이 주어졌다.
연장 엔드에서 백혜진, 이용석의 드로 샷 정확도가 다소 떨어졌다.
중국은 양진차오의 테이크아웃 샷이 적중하면서 1, 2번 위치를 모두 가져갔다. 백혜진의 마지막 드로 샷이 계획보다 멀리 나가면서 중국의 승리가 확정됐다.
이로써 백혜진-이용석 조는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끊겼던 한국 휠체어컬링의 동계패럴림픽 메달 명맥을 16년 만에 이었다.
2010년 밴쿠버 대회 혼성 4인조에서 강미숙, 박길우, 김학성, 조양현, 김명진으로 이뤄진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 휠체어컬링 사상 최초로 동계패럴림픽 시상대에 섰다.
이후 한국은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메달과 연을 맺지 못했다가 백혜진-이용석 조가 이번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치러지는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수확해 16년 만에 쾌거를 이뤘다.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백혜진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스톤을 밀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4004hvvh.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이용석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스톤을 밀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4140mnzf.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백혜진(오른쪽)과 이용석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작전을 짜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4311sbgr.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이용석(가운데)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4467xudl.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한국과 중국의 결승전에서 한국응원단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4636aswr.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박길우(왼쪽부터) 감독, 이용석, 백혜진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12.](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4791arcr.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백혜진(오른쪽)과 이용석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4994ftgy.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백혜진(오른쪽)과 이용석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5420mvrq.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백혜진(오른쪽)과 이용석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5601fxiz.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5777rsyu.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이용석(왼쪽)과 백혜진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6009uyaq.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이용석과 백혜진이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왼쪽부터 박길우 감독, 이용석, 백혜진,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 박진휘 홍보팀장.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6194szad.jpg)
![[코르티나담페초=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백혜진(왼쪽)과 이용석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6.03.12.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wsis/20260312082916387pmnz.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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