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허니문 여행사 팜투어, 트래블 마트 성황리 개최
세계가 서울로 왔다…역대급 파트너 집결

국내 1위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가 지난 2월 27일 서울 건설회관과 팜투어 본사 일대에서 제2회 ‘2026 팜투어 럭셔리 호텔 앤 리조트 트래블 마트’ B2B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팜투어를 만나고 세계를 만난다’는 주제 아래 막을 올린 이번 행사에는 하와이·발리·태국 등 전 세계 최고급 휴양지의 호텔·리조트 관계자들이 직접 서울을 찾아 팜투어 전국 16개 지사 임직원과 마주했다. 한국 허니문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굳건한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우리가 고객을 직접 찾아갑니다”…권일호 대표의 선언
오전에는 권일호 팜투어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본격적인 파트너 만남 행사가 시작됐다. 권 대표는 온라인 예약 플랫폼이 급성장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팜투어가 보유한 독보적인 오프라인 경쟁력을 힘주어 강조했다.
“고객이 스스로 호텔을 찾는 온라인 예약과 달리, 팜투어는 경쟁력 있는 호텔과의 직거래를 통해 가격과 혜택을 최적화하고, 미디어·블로그·소셜 네트워크 등 다양한 채널로 각 호텔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는 것이 그의 핵심 메시지였다. 특히 전국 박람회 현장에서 팜투어 전문가가 고객과 일대일로 마주 앉아 취향과 예산에 맞는 지역과 호텔을 비교 추천하고, 호텔의 장점을 상세히 설명해 실질적인 예약을 이끌어낸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것이 파트너 호텔의 실적 증대로 직결되는 팜투어만의 강력한 세일즈 역량임을 각인시켰다.
이어 홍양희 대표가 팜투어 본사 임직원과 전국 16개 지사 대표, 그리고 각 지역 랜드사 파트너를 한 명씩 소개하며 팜투어의 탄탄한 전국구 네트워크를 과시했다.


“호텔을 먼저 고른다”…2026 허니문 트렌드의 반전
박재아 이사의 ‘새로운 허니문 시대’ 브리핑은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 이사는 2026년 신혼부부를 “도심에 거주하며 고급 호캉스 경험이 풍부한 럭셔리 소비층”으로 규정하며, 이들의 가장 큰 특징으로 목적지 국가를 정하기 전에 특정 호텔과 객실부터 선택하는 ‘실패 없는 여행’ 추구를 꼽았다.
지역별 트렌드 분석도 날카로웠다. 수익률의 기준이 되는 몰디브, 라이프스타일과 럭셔리 풀빌라의 정점인 발리, 그리고 다시 강세를 보이는 하와이와 칸쿤이 2026년 핵심 허니문 시장으로 제시됐다. 인도네시아 창조경제관광부와 태평양관광기구(SPTO) 한국지사장을 역임한 박 이사는 프라이빗한 풀빌라 중심의 발리, 편의성과 자율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하와이 반자유 여행의 경쟁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팜투어는 와이키키 지역 무료 셔틀버스 운행으로 렌트카 부담을 덜고,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 이용 고객에게는 무제한 무료 택시 쿠폰과 200달러 상당의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해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몰디브의 지속적인 선전에 대해서는 한국 MZ세대의 소비 성향과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구축된 아이덴티티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하며 호텔 파트너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여행업계 유일의 최고 신용등급과 전국 16개 직영망을 갖춘 팜투어만이 이 하이엔드 수요를 완벽히 충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급 리조트들, 무대에 오르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해외 호텔 파트너들의 프레젠테이션 시간이었다. 하와이·발리·태국의 최고급 호텔·리조트 담당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사 브랜드의 핵심 셀링 포인트를 날카롭게 짚어냈다. 이른바 ‘엘리베이터 스피치’ 형식으로 진행된 이 시간은, 30여 개 호텔의 핵심 매력을 인당 2분씩 1시간 안에 압축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시종 긴장감 있게 이어졌다.
하와이에서는 리츠칼튼 레지던스 와이키키 비치, 프린스 와이키키, 알로힐라니 하와이, 아웃리거 비치콤보 및 리프의 담당자들이 최고급 하와이 휴양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발리에서는 우마나 발리, 더블유 발리 스미냑, 더 카욘, 바이스로이 발리, 더 물리아, 더 사마야 스미냑, 아푸르바 켐핀스키 발리, 행잉 가든 오브 발리, 더 트랜스 리조트 발리, 아리아두타 꾸따 발리까지 10개 프로퍼티가 저마다의 독보적인 매력을 쏟아냈다. 태국에서는 콘래드 코사무이, 반다라 호텔 앤 리조트, 반얀트리 푸껫, 시내 푸껫 럭셔리 호텔, 노쿠 푸껫, 아마타라 웰레저 리조트, 바르셀로 코코넛 아일랜드 푸껫의 담당자들이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전달하며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훌라 댄스의 여운, 치열한 비즈니스 미팅
오전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하와이 훌라 댄스와 성악 축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참가자들에게 여흥을 선사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지하 1층 셀럽앤어셈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B2B 테이블 탑 미팅’에 돌입했다.
전국 16개 지사에서 모인 팜투어 임직원들이 각 호텔 담당자와 직접 마주 앉아 최신 프로모션 조건을 조율하고 실질적인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열기로 장내는 가득 찼다. 치열했던 비즈니스 미팅은 저녁 5시 30분부터 시작된 공식 환영 만찬으로 이어지며, 파트너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지는 것으로 1일 차 일정이 완벽하게 막을 내렸다.

B2C 박람회로 대미…예비 신혼부부들이 몰려들다
B2B 행사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인 28일(토), 팜투어는 곤트란쉐리에 베이커리 카페에서 예비 신혼부부들을 직접 만나는 B2C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이틀간의 대장정을 완성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 세계 25개 럭셔리 호텔·관광청이 참가한 ‘글로벌 직거래 축제’였다.
행사장인 곤트란쉐리에는 이국적인 리조트 포토존과 해외 호텔 부스들로 꾸며져 세계 여행지의 축소판을 방불케 했다. 소금빵의 진한 버터 향과 커피 내음이 가득한 카페 안에서 예비 신혼부부들은 여유롭게 음료를 즐기며 발리·하와이·태국 등 현지 호텔 담당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전날 B2B 무대에 올랐던 그 담당자들이 이번에는 소비자와 눈을 맞췄다.

행사는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Meet Palmtour’ 코너에서는 팜투어 본사 방문 상담 후 곤트란쉐리에로 이동하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드로마(HYDROMA)의 고급 스테인리스 7종 조리도구 세트와 슬로먼트(Slowment) 퍼밍 마스크 키트, 그리고 커피 2잔과 빵을 무료로 제공했다. ‘Meet the World’ 코너에서는 발리·하와이 등 현지 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를 방문해 발리 커피 등 현지 기념품과 고급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부스 3곳 이상 방문 시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SNS 이벤트도 현장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부스와 포토존을 촬영해 인스타그램·블로그에 업로드하고 팜투어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여행용 파우치 6종과 대형 타포린백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많은 방문객이 적극 참여했다.

팜투어만이 할 수 있는 행사…B2B·B2C 완벽 연결
2월 한 달간 파격적인 특전과 할인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행사장은 오픈 시간부터 허니문을 앞둔 커플들로 북적였다. 단순히 부스를 차려놓고 불특정 다수를 기다리는 여타 행사와는 차원이 달랐다. 허니문 상담을 위해 직접 예약하고 찾아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호텔이 직접 브랜드를 소개하고, 전날 B2B 무대에서는 전국 16개 지사장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층 교육과 협력 관계를 다진 이 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안기는 업계 유일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B2B와 B2C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이틀간의 대장정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맺은 협력을 소비자 현장에서 즉각 실현하는 팜투어만의 방식으로 완성됐다. 대한민국 1위 허니문 여행사의 저력이 다시 한번 선명하게 증명된 순간이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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