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삼성전기, 내년 영업이익 2조원 돌파 전망… 목표가 46%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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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2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가격 인상과 물량 확대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기의 MLCC는 가격 인상 모멘텀(상승 여력)이 본격화하고, FC-BGA는 인공지능(AI) 서버향 물량 확대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수익성에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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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2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가격 인상과 물량 확대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54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삼성전기의 종가는 40만6000원이다.
유안타증권은 견조한 서버 수요와 제약된 공급이라는 MLCC 업황이 성장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중심의 수요에서 B2B(기업 간 거래) 서버로 구조적인 수요 전환이 진행되고 있지만, 공급자 측 대응은 여전히 보수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MLCC 수급 여건에 따라 가격 전략 및 캐파 대응에서 적극적인 선택지를 검토할 수 있는 환경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며 “MLCC와 FC-BGA(플립칩-볼 그리드 어레이) 두 핵심 사업부 모두에서 수혜가 예상되며 업사이클이 동시에 진행되는 보기 드문 구간”이라고 짚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기의 MLCC는 가격 인상 모멘텀(상승 여력)이 본격화하고, FC-BGA는 인공지능(AI) 서버향 물량 확대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수익성에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기며 2년 내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고 연구원은 “단일 사업부 중심의 경쟁사 대비 이익 성장 우위를 갖춘 상황”이라며 “이익 성장 사이클의 가장 강력한 초입 구간에 있으며 가격 인상 현실화 및 상승 폭이 예상을 웃돌면 목표 주가를 추가 상향 조정할 여지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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