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첼시에 5-2 대승 ‘클럽월드컵 설욕’···이강인 교체 출전 21분, 공격P 없이 ‘평점 6.5’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첫 경기에서 첼시(잉글랜드)에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교체로 21분간 출전했지만, 큰 영향력을 보이진 못했다.
PSG는 12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UCL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멀티 골 등에 힘입어 첼시를 5-2로 완파했다.
지난 시즌 창단 첫 UCL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PSG는 지난해 7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첼시에 패했던 아쉬움도 털어냈다.
3시즌 만에 UCL에 복귀한 첼시는 18일 안방인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부담이 커졌다.
PSG의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24분 우스만 뎀벨레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번 시즌 UCL엔 교체로 8경기 출전한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PSG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뎀벨레가 올린 크로스를 주앙 네베스가 헤더로 연결했고, 바르콜라가 가슴 트래핑 후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첼시가 전반 28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크로스에 이은 귀스토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PSG는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뎀벨레가 단독 드리블 돌파 이후 상대 수비를 연이어 제치며 오른발 슛을 꽂아 전반을 2-1로 마쳤다.
첼시는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페드루 네투가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들어 보낸 컷백을 페르난데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다시 균형을 이뤘다.
이후 후반 17분 크바라츠헬리아, 후반 24분엔 이강인을 교체 카드로 활용해 반격에 나선 PSG는 후반 29분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세 번째 골로 연결했다.
첼시 골키퍼 필리프 예르겐센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동료에게 주려던 패스가 바로 앞에서 견제하던 바르콜라의 발에 걸리면서 그대로 PSG의 기회로 이어졌다.
흐른 공을 크바라츠헬리아가 지체 없이 페널티 아크 쪽의 비티냐에게 패스했고, 비티냐가 오른발로 띄워 찬 공이 예르겐센의 키를 넘겨 들어갔다.

PSG는 후반 41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크바라츠헬리아가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 찬 중거리포가 꽂히며 쐐기를 박았다.
후반 45분엔 다시 첼시의 불안한 패스를 틈타 생긴 기회에서 이강인의 오른발 슛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되진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엔 크바라츠헬리아가 한 골을 더해 PSG의 대승을 자축했다.
21분을 뛴 이강인은 많은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6차례 패스 중 5개를 성공하고 키패스 1개를 기록했다.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6.5점을 매겼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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