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S 악재..미국 무너뜨린 ‘이탈리아 포수’ 틸,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 한 달 결장

안형준 2026. 3. 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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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가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2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포수 카일 틸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2002년생 우투좌타 포수 틸은 최고의 유망주이자 화이트삭스 주전 포수였다.

틸이 부상으로 이탈한 화이트삭스는 또 다른 젊은 기대주 에드가 퀘로에게 주전 포수를 맡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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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화이트삭스가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2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포수 카일 틸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 승선해 WBC를 치르고 있는 틸은 전날 열린 미국과 B조 조별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틸은 미국을 상대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부상을 당했다. 2회 선제 결승 솔로포를 터뜨린 틸은 6회 2루타를 기록한 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MLB.com에 따르면 틸은 2등급의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았다. 회복에는 4-6주가 소요될 전망. 틸은 부상자 명단에서 정규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2002년생 우투좌타 포수 틸은 최고의 유망주이자 화이트삭스 주전 포수였다.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됐고 2024년 12월 개럿 크로셰(현 BOS)와 트레이드로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시즌 빅리그에 데뷔했다.

틸은 지난해 빅리그 78경기에 출전해 .273/.375/.411 8홈런 35타점 3도루를 기록하며 준수한 타격 능력을 선보였다. 장타력이 뛰어난 거포형 타자는 아니지만 정교한 타격을 하는 중장거리 타자로서 화이트삭스 타선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선수였다.

틸이 부상으로 이탈한 화이트삭스는 또 다른 젊은 기대주 에드가 퀘로에게 주전 포수를 맡길 전망이다.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왕년 유망주 코리 리도 백업 포수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자료사진=카일 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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