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SS] "월드컵 16강 가능!" 정몽규 회장의 기대…"4년 전보다 실력 균형 나아졌어"

주대은 기자 2026. 3. 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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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제55대 회장 취임 1주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몽규 회장은 월드컵 준비 과정에 관한 질문에 "월드컵 준비 사항에 대해선 다음 주 16일에 홍명보 감독이 더 자세히 말할 거라고 생각한다. 대한축구협회에서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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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종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제55대 회장 취임 1주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과 비전이 공개됐다.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주요 사업 목표를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경쟁력 화보 ▲성장과 도약 ▲신뢰 구축을 주요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이어서 정몽규 회장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정몽규 회장은 월드컵 준비 과정에 관한 질문에 "월드컵 준비 사항에 대해선 다음 주 16일에 홍명보 감독이 더 자세히 말할 거라고 생각한다. 대한축구협회에서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하겠다"라고 답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어서 "멕시코 치안 문제가 걱정이다. 주멕시코 대사관 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과 긴밀히 상의하고 있다. 지난주에 우리 직원이 FIFA 시큐리티 오피서와 현장에 가서 다시 점검했다. 전혀 문제가 없을 거라고 보고했다"라고 더했다.

다만 혹시 모를 변수에 대비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정몽규 회장은 "그러나 앞으로 멕시코에서 일어날 여러 상황을 계속 보면서, 선수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오시는 팬들의 안전도 정부 부처와 잘 상의해서 문제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명보호는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와 A조에 편성됐다. 6월 12일 유럽 PO 승자와 첫 경기를 치르고, 19일 멕시코와 2차전을 소화한다. 25일엔 남아공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예정돼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다섯 경기(16강 진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거보다 몇 경기 더 하면 더 좋다. 선수단 실력 균형 면에서 4년 전보다 나아진 것 같다. 불가능하지 않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홍명보호에 향한 팬들의 싸늘한 시선에 대해선 "첫 번째로 많이 이야기하는 공정성 부분에 있어서 대표팀 감독을 잘못 선임했다는 걸로 인해 소통에 문제점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손흥민은 미국에 가 있고 이강인, 김민재는 그전보다는 언론의 노출이 많이 줄어든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인 책임은 대한축구협회에 있다. 하나하나 차곡차곡 잘해 나가면 월드컵을 계기로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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