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내가 필요 없을 것” 日 대표팀 합류 불발된 휴스턴 우완 이마이의 체념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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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 합류가 좌절된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이마이 타츠야, 그는 아쉬움을 삼켰다.
이마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대표팀과 어떤 논의도 하지 않았다"며 일본 대표팀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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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 합류가 좌절된 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이마이 타츠야, 그는 아쉬움을 삼켰다.
이마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대표팀과 어떤 논의도 하지 않았다”며 일본 대표팀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도쿄 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일본 대표팀이 “‘비밀무기’ 소집을 수면 아래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이마이의 대표팀 추가 소집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토너먼트에서는 소집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마이는 현재 일본 대표팀의 예비 투수 명단(DPP)에 포함돼 있어 대팀에 합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동 문제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 휴스턴의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인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는 WBC 토너먼트가 열리는 마이애미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그러나 이마이는 이날 선발 등판을 소화하며 사실상 대표팀 합류는 없음을 선언했다. 그는 “내 생각에 대표팀은 내가 있든 없든 이길 것이다. (나의 합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내가 필요없을 것”이라며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마이는 이날 3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퍼펙트 투구를 하면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평균 구속 96.7마일, 최고 구속 98마일을 기록하며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발판에 서있는 위치를 살짝 조정했다. 1루쪽으로 위치를 더 옮겼고, 덕분에 내 힘을 최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강한 공을 던질 수 있었다”며 투구판을 딛는 위치를 바꾼 것을 호투의 비결로 꼽았다.

시즌 개막을 2주 정도 앞두고 나온 호투, 그러나 그는 “결과와 자신감을 연관짓지는 않는 편”이라며 ‘이날 등판이 자신감을 더해줄 것’이라는 지적에 선을 그었다. “알다시피 내가 마운드에서 얼마나 잘했는지, 얼마나 자신감을 갖고 던졌는지는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방식으로 던질 수 있었는지, 내가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상황을 잘 조정했는지에 더 많이 좌우되기 마련”이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그는 등판 전날 불펜 투구를 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이렇게 한 지 2년 정도 됐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렇게 많이 던지지는 않는다. 그냥 감각을 익히면서 특정 구종에 어떤 느낌이 드는지 확인해 보는 정도”라며 감각 유지 차원의 가벼운 불펜 투구라고 말을 더했다.
[주피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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