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패럴림픽 여 크로스컨트리 또 은메달…금1·은2

조용직 2026. 3. 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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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 김윤지(19·BDH파라스)가 은메달을 또 추가했다.

이로써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홀로 따내면서 한국 패럴림픽 사상 단일 대회 최다 메달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로써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한국 동계 패럴림픽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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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도 메달 도전
김윤지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은메달을 획득,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 김윤지(19·BDH파라스)가 은메달을 또 추가했다. 이로써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홀로 따내면서 한국 패럴림픽 사상 단일 대회 최다 메달이라는 역사를 썼다.

김윤지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26분51초6의 기록으로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한국 동계 패럴림픽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한국 선수의 동계 대회 최고 성적은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신의현(금1·동1)이 보유하고 있었다.

앞서 김윤지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김윤지의 이날 은메달로 한국 선수단은 역대 동계 패럴림픽 최고 성적을 뛰어넘었다.

이번 대회에서 김윤지가 홀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휩쓸고, 스노보드 이제혁(CJ대한통운)이 동메달을 보탰다. 여기에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백혜진-이용석(이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 은메달까지 따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기존 최고 성적은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거둔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였다.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를 넘나들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윤지는 13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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