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은메달 획득…연장 승부 끝에 중국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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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세계랭킹 1위 백혜진(43)-이용석(42)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국에 7-9로 졌다.
비록 한국은 믹스더블 초대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지만 컬링 종목에서 16년 만에 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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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나=공동취재단) =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세계랭킹 1위 백혜진(43)-이용석(42)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백혜진-이용석 조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국에 7-9로 졌다.
비록 한국은 믹스더블 초대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지만 컬링 종목에서 16년 만에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지난 2010년 밴쿠버 대회 컬링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더불어 이날 은메달을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2018년 평창 대회 때 작성한 최고 성적(금메달 1개, 동메달 2개)을 뛰어넘었다.
1엔드 선공으로 경기를 시작한 한국은 이용석의 첫 샷이 흔들리면서 위기를 맞아 3점을 내주면서 불리한 상황 속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끈질기게 중국을 추격하던 한국은 중국의 마지막 선공이던 7엔드에서 3점을 추가했고, 8엔드에서 7-7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경기 후반부에서 주춤했던 중국의 샷이 연장전에서 다시 살아났고, 한국은 2점을 내주며 패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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