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첫 로코연기 행복, 예쁜 표정 지으니 얼굴도 예뻐져" ('라스')[종합]

이혜미 2026. 3. 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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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다음 생은 없으니까'로 첫 로코 연기를 선보이며 행복을 느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11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음 생은 없으니까'와 '무쇠소녀단'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진서연은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로 데뷔 첫 멜로를 선보인 데 대해 "허준석이 연상 남자친구로, 문유강이 연하 남자친구로 나왔다. 두 남자가 나를 좋아해서 날 두고 싸우는 설정이었다. 너무 좋았다"며 행복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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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진서연이 '다음 생은 없으니까'로 첫 로코 연기를 선보이며 행복을 느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11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음 생은 없으니까'와 '무쇠소녀단'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진서연은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로 데뷔 첫 멜로를 선보인 데 대해 "허준석이 연상 남자친구로, 문유강이 연하 남자친구로 나왔다. 두 남자가 나를 좋아해서 날 두고 싸우는 설정이었다. 너무 좋았다"며 행복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찍으며 김희선, 한혜진과 단톡방을 만들었다. 서로 선물도 주고받는다. 둘 다 타고나길 예쁜 사람들이라 질투가 없더라"면서 작품으로 만난 김희선, 한혜진과의 친분도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가 "김희선이 돈도 잘 쓰지 않나"라고 묻자 진서연은 "그렇다. 내가 만난 사람 통 틀어서 정말 멋있는 사람 세 손가락 안에 든다. 멋있는데 예쁘기까지 하다"고 답하는 것으로 김희선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날 진서연은 멜로를 연기하며 빌런 시절이 그리웠다며 "로코는 대사가 진짜 많다. 수다스럽고 말맛도 살려야 한다. 반면 빌런 역할은 몸은 힘들지만 대사가 거의 없다. 그래서 대사 스트레스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로코를 하니 대사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로코 자체가 재미는 있는 게 사랑 받는 연기를 하다 보니 계속 예쁜 표정을 짓게 되더라. 그래서 내가 예뻐진 것이다. 빌런 역할을 할 땐 누굴 살해하고 괴롭히고 쫓아가고 하다 보니 늘 인상을 쓰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로맨스를 계속 하는 배우들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이유가 계속 예쁜 연기를 하기 때문이라는 걸 알았다"라는 것이 진서연의 설명.

진서연은 또 "이번에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서 손석구와 호흡을 맞췄다. 굉장히 유연하고 웃기더라. 나중에 손석구와 로코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손석구의 이상형이 장도연인 점을 짚었고, 이에 김구라는 "그 타이틀을 아직도 갖고 있나"라는 말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서연은 또 다른 게스트 금새록과의 특별한 인연도 전했다. 진서연과 금새록은 영화 '독전'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로 '무쇠소녀단' 1, 2기 멤버이기도 한 바.

진서연은 '무쇠소녀단'에서 하차한 데 대해 "철인 3종 경기를 하면서 손목을 크게 다쳤다. 그런데 다음 시즌이 복싱이라고 하더라"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아울러 "내가 빠지니 새 멤버를 구해야 했는데 여자 넷이서 힘든 운동을 하는 콘셉트라 인성이 정말 중요했다. 그때 제작진이 금새록을 추천한 거다. 내 기억 속 금새록은 엄청 독종이라 어떻게든 해낼 것 같은 사람이었다. 에너지가 굉장히 좋았다. 그래서 금새록이면 무조건 해낼 것이라 했다"며 금새록에게 바통을 넘기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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