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장진 감독 연극 출연, 108배하며 대사 쳤다가 혼나" ('라스')

이혜미 2026. 3. 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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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새록이 연극 '불란서 금고'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금새록은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연극 '불란서 금고'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

그와 '불란서 금고'에 동반 출연 중인 주종혁은 "우리 연극이 신구 선생님의 대사로 시작이 된다. 선생님의 목소리만으로 무대가 채워진 거다. 다른 배우들도 선생님의 목소리에 몰입하고 있는데 어디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금새록이 알파벳 초콜릿을 먹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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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금새록이 연극 '불란서 금고'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11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금새록 진서연 주종혁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금새록은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연극 '불란서 금고'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 이날 그는 "신구 선생님이 주연이시고 장현성 선배와 정영주 선배도 나오신다"면서 "내 역할은 은행원으로 욕망을 찾아 떠난다. 그게 어떤 이유인지는 직접 확인하시길"이라며 '불란서 금고'를 적극 홍보했다.

완벽한 은행원 캐릭터를 만들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그는 "감독님이 디렉션을 주시면 그걸 이해하고 연기하는 게 나의 일이다. 그래서 매번 다른 연기를 준비해갔다. 감독님이 진짜 별로인 날은 '그건 좀 과하다'고 해주시고, 반대로 좋았던 날은 '방금 그걸 조금 더 발젼시켜 봐'라고 해주시더라. 그렇게 캐릭터를 찾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며 비하인드도 전했다.

이어 108배를 하며 대사 연습을 했다며 "캐릭터를 불교식으로 가져가려고 한 건데 그건 혼이 났다"라며 웃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김슬기가 금새록과 더블캐스팅인 점을 들어 "김슬기가 속으로 많이 씹었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금새록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와 '불란서 금고'에 동반 출연 중인 주종혁은 "우리 연극이 신구 선생님의 대사로 시작이 된다. 선생님의 목소리만으로 무대가 채워진 거다. 다른 배우들도 선생님의 목소리에 몰입하고 있는데 어디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금새록이 알파벳 초콜릿을 먹고 있었다"고 전했다.

"초콜릿을 먹는 은행원 콘셉트였던 거다. 심지어 그 콘셉트가 채택이 됐다"라는 것이 주종혁의 설명. 이에 금새록은 "감독님이 극에 어우러질 수 있게 초콜릿을 먹도록 잡아주셨다"며 시범을 보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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