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장관, 한미연합훈련 점검…"전작권 전환 준비 만전 기해야"

이성현 기자 2026. 3. 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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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 현장을 찾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국방지휘본부를 방문해 FS 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를 방문한 안 장관은 한미 연합 비행훈련 등 10건의 야외기동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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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FS연습이 진행 중인 11일 연합 공군구성군사령부를 방문해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 현장을 찾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국방지휘본부를 방문해 FS 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군이 복잡한 전장 환경에서도 냉철한 판단과 작전 수행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연합훈련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올해 미래연합군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완료를 목표로 전작권 전환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작권 전환은 1단계 최초작전운용능력(IOC)을 거쳐 2단계인 FOC 검증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향후 3단계인 완전임무수행능력(FMC) 단계를 남겨두고 있다.

이어 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를 방문한 안 장관은 한미 연합 비행훈련 등 10건의 야외기동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굳건한 대한민국 안보의 근간"이라며 "급변하는 국제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 국방 당국 간 긴밀한 소통과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우주작전센터를 찾아 미래 전장의 핵심인 우주 작전 수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영승 합참의장도 이날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과 함께 연합사 전시지휘소(CP-TANGO)를 방문해 FS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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