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손창환 소노 감독, “선수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해줬다” … 조상현 LG 감독, “선수들이 열심히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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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창원 LG를 74-70으로 꺾었다.
조상현 LG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열심히는 해줬지만, 선수들이 생각을 바꾸면 좋겠다. 사소한 미스도 많았고, 경기력의 기복을 쿼터마다 보여줬기 때문이다. 자유투 성공률(3/11, 약 27%)도 아쉽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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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해줬다” (손창환 소노 감독)
“선수들이 열심히는 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야 한다” (조상현 LG 감독)
고양 소노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창원 LG를 74-70으로 꺾었다. 2025~2026시즌 시작 후 처음으로 5할 승률(23승 23패)을 기록했다. 동시에, ‘단독 6위’로 올라섰다.
소노는 4라운드까지 희망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5라운드에는 달랐다. 단 한 번 밖에 패하지 않았다. 그 결과,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 다가갔다. 조금만 더 치고 나가면,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그렇지만 소노가 가야 할 길은 여전히 멀다. 소노는 우선 단독 선두인 LG를 꺾어야 한다. 손창환 소노 감독 역시 11일 오전 훈련 중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들이 LG에 많다. 우리 선수들이 그런 점을 알아야 한다”라며 LG를 경계했다.
소노는 예상치 못했던 변수와 마주했다. 1옵션 외국 선수인 네이던 나이트(203cm, C)가 경기 시작 2분 11초 만에 두 번째 파울을 범한 것.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208cm, C)가 투입돼야 했다.
강지훈(202cm, C)도 1쿼터 종료 2분 29초 전 두 번째 파울을 범했다. 모츠카비추스도 2쿼터 종료 51.2초 전 3번째 파울. 주축 빅맨들이 파울 트러블과 마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노는 대어를 잡았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해줬다. 그 결과, 어려운 상대를 넘을 수 있었고, 6라운드 첫 단추를 잘 꿰맸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마레이를 수비할 때의 약속을 잘 지켜줬다. 유기상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후반전에 유기상에게 3점을 너무 많이 내줬다. 그래서 추격을 당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LG는 연패를 당했다. 31승 15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으나, 2위 안양 정관장(29승 16패)한테 1.5게임 차로 쫓겼다.
LG는 선두를 오랜 시간 유지하고 있다. LG의 조직력 또한 탄탄하다. 그렇지만 LG는 다른 팀을 압도하지 못하고 있다. 또, 지난 8일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70-71로 패했다. 승부처 턴오버 때문에, 이겨야 할 경기를 놓쳤다.
조상현 LG 감독은 패배 외적인 요소를 고민했다. 칼 타마요(202cm, F)와 양홍석(195cm, F)이다. 조상현 LG 감독은 11일 오전 훈련 중 “타마요와 (양)홍석이의 퍼포먼스가 좋지 않다. 특히, 타마요가 부진하다”라며 고민의 주제를 정확히 밝혔다.
LG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특히, LG의 수비가 그랬다. 경기 시작 6분 동안 소노를 4점으로 묶은 것. 그리고 양준석(181cm, G)이 1쿼터 종료 4분 34초 전 3점을 성공. LG는 주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LG의 슛이 전반전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 이로 인해, 23-37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경기 종료 3분 18초 전 64-69까지 추격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열심히는 해줬지만, 선수들이 생각을 바꾸면 좋겠다. 사소한 미스도 많았고, 경기력의 기복을 쿼터마다 보여줬기 때문이다. 자유투 성공률(3/11, 약 27%)도 아쉽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 후 “물론, 경기 중에 턴오버를 범할 수 있다. 경기 중에 흥분을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집중을 더 해줘야 한다. 그렇게 해서, 쿼터마다 기복을 줄여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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