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안방서 2연패...선두 자리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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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가 안방에서 2연패를 당했다.
LG가 11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70-74로 졌다.
전반 동안 LG는 리바운드 16개를 따냈지만 소노는 22개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상대를 몰아붙인 LG는 경기 종료 4분 27초를 남겨 둔 상황에서 양홍석의 3점 슛이 터지며 62-69까지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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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까지 공격 작업 어려움
막판 역전 노렸지만 역부족

창원LG가 안방에서 2연패를 당했다.
LG가 11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70-74로 졌다.
이날 양 팀은 경기 초반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첫 득점은 경기 시작 2분여 만에 아셈 마레이로부터 나왔다. 소노는 4분여 만에 득점을 올렸다. 이후로도 양 팀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경기 시작 5분이 지날 때까지 2-2를 유지했다.
긴 침묵을 깬 쪽은 이번에도 LG였다. 양준석이 3점 슛을 터트리며 앞서갔고 칼 타마요도 점수를 보탰다. 이후 양준석이 3점 슛 하나를 더 추가했지만 LG는 1쿼터 동안 12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소노 역시 9점에 머무르며 간신히 앞서갔다.
1쿼터를 12-9로 마친 LG는 2쿼터 들어서도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했다.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턴오버도 4개나 범했다. 골밑에서도 주도권을 내주며 수비와 공격 모두 밀렸다. 전반 동안 LG는 리바운드 16개를 따냈지만 소노는 22개를 기록했다. 소노는 2쿼터에만 28득점을 올렸다.

42-60, LG는 18점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했다. LG는 4쿼터 들어 처음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타마요가 4쿼터 시작 30초 만에 외곽슛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왔고 곧바로 유기상까지 3점 슛을 꽂아 넣었다. 이후로도 상대를 몰아붙인 LG는 경기 종료 4분 27초를 남겨 둔 상황에서 양홍석의 3점 슛이 터지며 62-69까지 따라붙었다. 한 때 20점 가까이 났던 점수 차는 어느새 한 자리수까지 좁혀졌다.
주도권을 잡은 LG는 거침없었다. 상대 공격을 연달아 막아내며 곧바로 추가점까지 올렸다. 경기 종료 44초를 남겨 놓고는 70-74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더 이상의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마지막 공격 상황에서 타마요 허무하게 공을 헌납하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패배로 LG는 2위 안양 정관장과의 격차는 1.5게임 차까지 좁혀졌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