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플란치과병원,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 전액 지원

임훈 기자 2026. 3. 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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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 치과병원과 언론사가 손을 맞잡고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체 임플란트 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국제신문과 부산 플란치과병원(대표원장 하정식·사진 왼쪽 세번째)은 11일 국제신문사에서 치아 상실로 식사 및 대화, 사회생활 등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임플란트를 시술해 주는 '스마일 어게인 부산-희망 임플란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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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스마일 어게인 부산’ 협약

부산의 대표 치과병원과 언론사가 손을 맞잡고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체 임플란트 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한다. 국제신문과 부산 플란치과병원(대표원장 하정식·사진 왼쪽 세번째)은 11일 국제신문사에서 치아 상실로 식사 및 대화, 사회생활 등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임플란트를 시술해 주는 ‘스마일 어게인 부산-희망 임플란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 기준에 근소하게 미치지 못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법적 보호망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방치된 ‘경계선상 취약계층(복지 사각지대)’에게 고난이도 임플란트 수술을 포함한 치과 진료비 전액(연간 1억 원 이상)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이들은 기본적인 씹는 기능이 안 돼 심각한 건강 악화를 겪을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문제로 대인기피나 취업 한계 등 사회적 단절로 이어질 때가 많다. 이에 플란치과병원은 고액의 진료비 때문에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 중 근로 의욕과 재기 의지가 강한 대상자를 선발, 건강한 치아를 되찾아 주고 성공적으로 사회 복귀를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국제신문과 플란치과병원은 향후 지역 기업 등이 동참하는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스마일 어게인 부산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눔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령 기업이 1억 원을 후원하면 플란치과병원이 재능기부 및 진료비로 1억 원을 매칭해 의료 수혜 혜택을 두 배로 넓히는 것이다.

플란치과병원 하정식 원장은 “치아가 없어 사회로 나갈 자신감을 잃어버린 분들이 다시 건강한 미소를 되찾고 사회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뜻을 같이 하는 기업과 병원이 동참해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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