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깨나 선발진 걱정’ 국민 유격수, 후라도 조기 복귀에 한숨 돌렸다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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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자나깨나 선발진 걱정이다.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가 WBC 대표팀에 대한 애착이 강했는데 1라운드에서 탈락해 속상할 것"이라면서도 "아쉬움은 있겠지만 팀에 돌아와 시차 적응을 잘하고 올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만 감독은 "시범경기가 끝나야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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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스프링 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렸다.삼성은 이번 2차 캠프에서 훈련 뿐 아니라 대표팀, 국내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삼성 박진만 감독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03.01 / dreamer@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poctan/20260311194151223dnys.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자나깨나 선발진 걱정이다.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교체가 불가피하다. 새 얼굴을 물색 중이다.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통증으로 잠시 쉼표를 찍은 상태다.
한숨만 나오는 이 시점에 외국인 선발 특급 아리엘 후라도의 조기 복귀는 반가운 소식.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파나마 대표팀에 발탁된 후라도는 지난 8일 푸에르토리코와의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3피안타 4탈삼진) 완벽투를 선보였다. 하지만 파나마가 A조 최하위로 탈락하면서 후라도는 조만간 삼성에 합류할 예정이다.
![[OSEN=조은정 기자]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후라도. 2025.10.21 /ce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poctan/20260311194151471srlg.jpg)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가 WBC 대표팀에 대한 애착이 강했는데 1라운드에서 탈락해 속상할 것”이라면서도 “아쉬움은 있겠지만 팀에 돌아와 시차 적응을 잘하고 올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경기 잘 던지고 왔으니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의 현재 상태에 대해 “현재 캐치볼을 소화하는 단계다. 통증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까 잠깐 봤는데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하더라. 개막에 맞추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일단 지켜보고 있다. 통증이 없다는 게 가장 반가운 소식”이라고 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로건이 방문팀 NC는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5.10.07 / foto0307@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poctan/20260311194152831bivh.jpg)
삼성은 새 외국인 투수 후보도 물색하고 있다. 지난해 KT 위즈에서 뛰었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접촉했지만, 헤이수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되면서 영입이 어려워졌다.
이에 대해 박진만 감독은 “시범경기가 끝나야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후라도가 합류하기 전까지 시범경기 선발진은 최원태, 좌완 이승현, 양창섭, 장찬희, 임기영으로 꾸릴 계획이다.
박진만 감독은 “임기영은 올 시즌 롱릴리프로 활용할 생각이지만 현재 선발이 필요한 상황이라 시범경기에서는 선발로 기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OSEN=오키나와(일본), 최규한 기자] 2일 일본 오키나와 킨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가 열렸다.KIA는 양현종,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마운드에 오른 삼성 임기영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02 / dreamer@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poctan/20260311194153049blmf.jpg)
좌완 백정현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줄 생각이다. 급하게 하지 않고 퓨처스 경기를 소화한 뒤 시범경기 막판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리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은 오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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