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껫 해변 외국 관광객들의 알몸 노출로 몸살

KBS 2026. 3.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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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만의 진주로 불리는 태국 푸껫 라와이 지역의 한적한 해변….

섬의 외딴 해변을 찾아와 알몸이거나 거의 알몸 차림으로 일광욕이나 해수욕을 즐기는 외국 관광객들의 모습을 흔히 목격하게 되는데요.

최근 1년 사이 주민들만 알던 한적한 장소들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면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누드 비치를 즐기기 위해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방문하고 있습니다.

평화롭던 마을 해변이 노출의 장으로 변했다며 주민들은 불쾌감을 토로합니다.

[소로스/전 라와이 시장 : "태국은 불교 국가입니다. 복장이나 행동에 있어 완전한 자유를 허용하는 것은 우리 전통과 맞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유의 표현'이라고 여기는 듯하지만 태국인들의 종교와 문화, 정서를 무시한 몰상식한 행위라는 겁니다.

태국 현행법상 공공장소에서의 나체 노출은 외설 행위로 간주합니다.

논란이 커지자 다국어 경고 표지판 설치와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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