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아니면 영입은 없다".. 레알 회장, '학구파' 발롱도르 수상자에 완전 매료 '노골적 구애'

강필주 2026. 3. 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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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티노 페레스(79)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30)에 홀딱 빠진 모습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페레스 회장이 오래전부터 로드리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언젠가 그가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흰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페레스 회장은 실력과 지성을 겸비한 로드리의 모습이 레알 마드리드가 추구하는 '갈락티코'의 품격에 완벽히 부합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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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플로렌티노 페레스(79)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30)에 홀딱 빠진 모습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페레스 회장이 오래전부터 로드리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언젠가 그가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흰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페레스는 여전히 로드리를 레알 마드리드 중원을 강화할 이상적인 선수로 보고 있으며 스페인 출신 로드리의 프로필에 '완전히 매료된 상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드리는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전술을 펴는 데 있어 대체 불가능한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비야레알에서 1군에 데뷔한 로드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2019년 맨시티에 합류했다.

로드리는 지난 2022-2023시즌 맨시티가 트레블(리그·FA컵·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할 때 핵심 멤버로 활약했고, 2024년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페레스 회장이 이토록 로드리를 아끼는 이유는 그의 커리어 때문만은 아니다. 구단 소식통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로드리의 침착한 성격과 리더십, 그리고 철저한 자리관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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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로드리가 프로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대학 학업을 마치기 위해 정기적으로 스페인 동부에 있는 카스테욘 대학을 오갔다는 사실을 안 후 페레스 회장의 존경심이 더욱 커졌다고.

페레스 회장은 실력과 지성을 겸비한 로드리의 모습이 레알 마드리드가 추구하는 '갈락티코'의 품격에 완벽히 부합한다는 평가를 내렸다.

페레스 회장은 이미 이적 시장에 2억 유로(약 3418억 원)에 가까운 거금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영입 대상이 로드리라면 괜찮다. 그가 아니라면 아무도 영입하지 않겠다"며 강한 영입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는 맨시티와 2027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게다가 맨시티가 로드리를 쉽게 놓아줄 가능성은 없다.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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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가 맞붙는 1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 외적으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찾게 될 로드리를 향해 페레스 회장이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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