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크로스컨트리 개인 두번째 메달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서 은메달 앞서 金1·銀1 이어 새 기록 작성해 13일 바이애슬론 경기서 2관왕 도전
김윤지가 11일 열린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km 인터벌 스타트 경기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김윤지(19·BDH파라스)가 대한민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단일 대회 최다 메달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윤지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 인터벌 스타트에서 26분51초6의 기록으로 골인해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지난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던 그는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면서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신의현(금1·동1)이 보유하고 있던 단일 동계패럴림픽 한국 선수 최다 메달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번 대회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에서 연이어 메달 쾌거를 이룬 김윤지는 13일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추적에서 대회 2관왕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