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정상희·김운진·박빛나…순천시청 이하늘·류태우…2026 소프트테니스 ‘태극마크’

전남도청과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 5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남도체육회는 11일 “전남도청 정상희(개인단식), 김운진·박빛나(개인복식)와 순천시청 이하늘·류태우(개인복식)가 지난 7일 순천 팔마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년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강 토너먼트로 시작해 패한 선수에게도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지는 패자부활전(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상희는 여자 개인단식에서 김운진(전남도청)과 황정미(농협은행)를 차례로 꺾고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으나 이수진(옥천군청)에 패하며 패자조로 밀려났고 이어진 치열한 경쟁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로 뽑혔다.
여자 개인복식에 출전한 김운진·박빛나 조도 방주은·김민주(문경시청), 황정미·임진아(농협은행), 지다영·노은지(안성시청)를 연파하고 승자조 결승에 올랐으나 엄예진·김한설(문경시청 iM뱅크)에 패해 패자조에 합류한 끝에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여자 개인복식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하늘·류태우 조는 남자 개인복식 16강에서 팀 동료인 추문수·윤지환을 꺾은 데 이어 8강과 4강에서도 연승을 거두며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최종전에서 패한 이하늘·류태우 조는 패자조를 통해 다시 결승 무대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며 최종 준우승(2위)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선발전에서 선발된 남·여 10명씩 총 20명의 국가대표들은 오는 4월 중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후 자체 평가전 등을 거쳐 남 여 각각 5명씩 최종 엔트리가 확정되며, 이들은 오는 9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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