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길 수 있었는데" 종료 직전 PK에 바르사전 승리 날린 하우 감독의 아쉬움… "받을 자격 있던 승리 놓쳤다"

김태석 기자 2026. 3. 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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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거함'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1일 새벽(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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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거함' 바르셀로나를 이길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11일 새벽(한국 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서 1-1로 비겼다. 뉴캐슬은 후반 41분 하비 반스의 득점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경기 종료 직전에 라민 야말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하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리를 놓친 것에 대해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하우 감독은 "우리가 받을 자격이 있었던 승리를 얻지 못했다는 점이 정말 참담하다. 하지만 이것이 축구다. 축구는 로맨스처럼 흘러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의 경기력에는 정말 많은 좋은 점이 있었다. 우리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순간이 많았다. 경기 안팎으로 우리가 어떤 팀인지 보여준 경기였다. 주어진 몫을 다해냈고 팬들도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라고 내용 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우 감독은 "경기 마지막에 실점을 내주는 건 정말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라며 "우리는 경기 내내 수비적으로 정말 잘하고 있었다. 다만 단 1초라도 집중력이 떨어지면 대가를 치른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캐슬은 오는 19일 새벽 캄 노우에서 열리는 16강 2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와 리턴 매치를 치른다. 하우 감독은 "이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우리는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최고의 팀들을 상대로도 우리의 최고 경기력을 보여주면 충분히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우리는 우리의 장점을 충분히 보여줬고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주어진 과제는 이런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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