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공연 선물하세요

김태훈 기자 2026. 3. 11.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낭만 가득한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시네마 파라디소: 비긴 어게인'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남구 대연동)에서 개최한다.

영도문화예술회관은 같은 날 오후 6시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소프라노 이해원의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영도구 동삼동)에서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문화회관 영화음악 연주회
영도문화예술회관 성악 콘서트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낭만 가득한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왼쪽부터 홍진호, 박현수, 조윤성.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시네마 파라디소: 비긴 어게인’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남구 대연동)에서 개최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 영화 속 음악을 클래식과 재즈 편곡으로 들려주는 공연이다. 무대에는 각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아티스트 5명이 오른다. JTBC ‘슈퍼밴드’ 우승자인 첼리스트 홍진호와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은 보컬 박현수, 세계 유수 무대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 드러머 석다연이 함께한다.

이들은 고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시작으로 ‘원스’ ‘비긴 어게인’ ‘라라랜드’ 등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작품 속 곡을 연주와 노래로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출연자와 관객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동규(왼쪽), 이해원.


영도문화예술회관은 같은 날 오후 6시 ‘카운터테너 이동규와 소프라노 이해원의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영도구 동삼동)에서 선보인다. 이동규는 섬세한 감성 표현과 역동적인 창법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파리넬리의 환생’이라는 찬사를 받은 세계적인 카운터테너다. 오페라와 바로크 음악은 물론 재즈와 팝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국내에서는 2023년 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해원은 특유의 따뜻하고 청아한 음색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소프라노다. 2021년 이탈리아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의 오페라 ‘랭스로의 여행’과 2022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마술피리’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서울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 무대를 갖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에릭 사티의 ‘당신을 원해요’,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협연자로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