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 동작 개선한 롯데 유강남의 진심 “도루저지는 내가 안고 갈 문제” [SD 베이스볼 피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가 안고 가야 할 문제예요."
지난해 롯데의 팀 도루저지율은 0.135로 9위였다.
유강남은 이번 스프링캠프서 도루저지능력을 키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이 도입된 뒤 포수의 가치는 도루저지서 상당히 부각되고 있다. 결과를 못 낸 걸 인정하고, 더는 창피해지고 싶지 않아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 유강남(34)은 지난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는 지난해 110경기서 타율 0.274, 5홈런, 3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5로 공격력 회복의 희망을 봤다. 2024년 무릎 수술로 시즌 아웃 된 그는 수비서도 641.1이닝 소화로 건재를 과시했다. 그는 “지난해 ‘내 것이 돌아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간 결과에 얽매여 폼을 바꾸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그런 흔들림이 없었다”고 돌아봤다.
회복세를 보인 건 고무적이지만 유강남은 만족하지 않았다. 도루저지 때문이다. 지난해 롯데의 팀 도루저지율은 0.135로 9위였다. 도루저지는 투·포수가 공동으로 책임질 영역이지만 유강남은 자신을 탓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도루를 허용하면 늘 내가 더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 투수가 더 좋은 결과를 얻게 하려면,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고민을 덜 방법을 좀 더 궁리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겨 왔다”고 말했다.

올바른 방법을 터득한 뒤에는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 유강남은 “(2024년) 다친 뒤로 나 자신을 의심한 적도 있었다. 아프면 통증으로 인한 잡념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후반에는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씩 생겼는데, 이번 캠프서 아픈 곳 없이 훈련을 잘 마치면서 나 자신에 대한 의심도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로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C 딩동, “2년 전 사건” 언급에…女 BJ 폭행 [DA이슈]
- “정신 차리니 빚만 30억”…서장훈, 적자 탈출 비결 파헤친다 (이웃집 백만장자)
- 이경실 “삼성전자 7만원에 샀는데…” 3억 손실 고백 (신여성)
- 허안나, ‘박나래 여파’로 실직…차 사고·갑상선 수술까지 ‘악재’ (동상이몽2)
- 주우재 “모델계선 네임드였다”…양세찬도 인정 (옥문아)
- 달샤벳 조아영, 벗는 거야 입는 거야? 비키니 美친 몸매 [DA★]
-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남경주, 성폭행 혐의 부인
- 이경실 “삼성전자 7만원에 샀는데…” 3억 손실 고백 (신여성)
- 허안나, ‘박나래 여파’로 실직…차 사고·갑상선 수술까지 ‘악재’ (동상이몽2)
- 주우재 “모델계선 네임드였다”…양세찬도 인정 (옥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