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란, '요격률 0%' 中 방공망에 강한 불만"…외신 혹평에 무기 폐기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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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이 미국·이스라엘 공습 과정에서 중국산 방공망에 불만을 드러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최근 폴란드 언론 WP Tech는 "이란 현지 매체가 중국의 독자 개발·공급한 장거리 방공 시스템 HQ-9B의 성능을 비판하며 매우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대만 뉴토크신문 등 외신은 최근 이란에 배치된 중국산 방공 시스템 HQ-9B가 미국·이스라엘 공격으로부터 나탄즈 및 포르도 핵시설 보호에 실패하며 무력화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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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이란 언론이 미국·이스라엘 공습 과정에서 중국산 방공망에 불만을 드러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최근 폴란드 언론 WP Tech는 "이란 현지 매체가 중국의 독자 개발·공급한 장거리 방공 시스템 HQ-9B의 성능을 비판하며 매우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일 해당 매체는 "이란이 동맹국인 중국에 실망했다”며 "중국판 패트리어트는 비싼 고철에 불과한 무용지물"이라고 전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대만 뉴토크신문 등 외신은 최근 이란에 배치된 중국산 방공 시스템 HQ-9B가 미국·이스라엘 공격으로부터 나탄즈 및 포르도 핵시설 보호에 실패하며 무력화됐다고 보도했다.
수도 테헤란 등 핵심 요지에 배치된 HQ-9B 포대들은 당시 미국·이스라엘이 공습을 시작한 지 단 1시간 만에 정밀 유도 탄약에 의해 파괴됐다는 전언이다.
타임스오브인디아는 HQ-9B에 관해 "이란과 중국 간 석유·무기 교환 협정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중국은 그간 HQ-9B를 이란에 인도하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부인해왔다.
다만 그럼에도 "이란 관리들이 이 패키지에 중국 장거리 감시 레이더와 전자전 시스템이 포함됐음을 밝혔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설명했다.
사거리 250km에 달하는 HQ-9B는 능동 레이더 유도 방식과 적외선 탐색기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이 장비가 전자전 환경에서 미군의 F-22·F-35 스텔스 전투기를 250km 밖에서 요격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실전은 달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전투기 200대와 미군의 B-2 스텔스 폭격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이 지난 28일 '장대한 분노' 작전을 실행, 이란 영공을 누비며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는 동안 HQ-9B는 단 한 차례의 유효 요격도 기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4세대 이동형 레이더 시스템인 YLC-8B 또한 이들을 전혀 감지하지 못해 이란 서부·중부 핵심 방공망 80%가 파괴됐다. 이를 두고 외신은 '무방비 영공, 심각한 굴욕, 완전히 눈이 멀었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인디아 투데이는 HQ-9B를 실전에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 '불량품(Dud)'으로 언급하며 이란이 막대한 자금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란이 이번 공습을 기점으로 "창피해서 못 쓰겠다"며 파괴되지 않은 나머지 중국산 방공 장비들조차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 사실상 운용을 전면 중단하고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이 확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이와 관련 이란과 중국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yoon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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