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여론조사] 남양주시장 전체 지지도… 주광덕 25.1% 오차범위 밖 선두
주, 국힘 유일주자 오차범위밖 선두
남성·40대·60대·70대 이상서 '1위'
김한정 vs 이원호 1.0%p차 초접전

차기 남양주시장에 누가 적합하냐는 물음에 현직인 주광덕 시장이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치고 선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남양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응답자의 25.1%가 주광덕 시장을 선택했다. 김한정 전 국회의원은 14.6%를 차지했고, 이원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은 13.6%를 얻어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 안인 1.0%p다.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9.7%, 김지훈 남양주시의원과 백주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법률특보는 각각 4.7%를 획득했다. 윤용수 전 경기도의원은 2.7% 수준이다.
기타인물 3.2%, 지지인물없다는 17.2%, 잘 모름은 4.5%로 조사됐다.
교차분석결과, 남성과 40대, 60대, 70세 이상, 1·3권역 조사에서 주광덕 시장이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남성 응답자의 27.8%는 주광덕 시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한정 전 의원은 14.4%, 이원호 자문위원은 13.5%다.
40대에선 주광덕 시장은 27.3%를 얻은 반면 이원호 자문위원은 17.0%, 김한정 전 의원은 16.4%를 획득했다. 60대에선 주광덕 시장은 30.6%를, 김한정 전 의원은 14.0%를, 최현덕 전 부시장은 12.1%, 이원호 자문위원은 11.1%로 각각 나타났다. 70세 이상에선 주광덕 시장이 37.5%로 12.7%를 얻은 김한정 전 의원과 6.3%를 획득한 최현덕 전 부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1권역(화도읍·수동면·호평동·평내동)·3권역(와부읍·진건읍·조안면·퇴계원읍·금곡동·양정동·다산1·2동)에서 주광덕 시장은 각각 27.2%·27.3%를 획득했다. 1권역에서 김한정 전 의원은 15.2%, 이원호 자문위원은 14.1%를 확보했다. 3권역에선 이원호 자문위원은 15.5%, 김한정 전 의원은 11.4%를 얻었다.
여성과 18~29세·30대·50대·2권역 조사에선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기록한 후보가 없고, 후보들이 오차범위 안에서 다투는 형국이다.
장학인·신다빈 기자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유선 RDD와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방식(무작위추출)으로 진행됐다. 무선 비율은 84%, 유선 비율은 1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2.8%다. 통계보정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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