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국제공항 인근 드론 공격…외국인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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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이 드론 공격을 받아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공보국은 드론 공격에도 불구하고 공항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 이후 이란의 보복 공세가 이어지면서 두바이 국제공항에서도 항공편 취소와 지연이 발생하는 등 간접적인 피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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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이 드론 공격을 받아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두바이 정부 공보국은 현지 시각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드론 2대가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에 떨어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으로 가나인 2명, 방글라데시인 1명, 인도인 1명 등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공보국은 드론 공격에도 불구하고 공항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격의 배후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란의 공격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 이후 이란의 보복 공세가 이어지면서 두바이 국제공항에서도 항공편 취소와 지연이 발생하는 등 간접적인 피해가 있었습니다.
다만 공항을 직접 겨냥한 미사일이나 드론 공격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UAE는 이란의 공격 대상이 된 중동 국가 가운데서도 특히 공격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꼽힙니다.
UAE 국방부는 전날 이란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 탄도미사일 262발을 탐지해 이 가운데 241발을 요격했고, 19발은 바다에 떨어졌으며 2발은 영토 내부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드론 1,475대를 탐지해 1,385대를 요격했고 90대가 영토 안에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순항미사일 8발은 모두 격추됐습니다.
UAE 당국은 지금까지 이번 공격으로 6명이 숨지고 12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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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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