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영화 ‘왕사남’ 효과…단종 흔적 따라 강원 영월 ‘이곳’도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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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숫자만큼이나 뜨거운 건 영화 배경이 된 강원 영월군이다.
조선 역사 속 단종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곳에서 SM그룹 레저부문 계열사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가 영화 배경지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출시했다.
영화 속 유배지 인근 백성들이 지역 식재료로 단종에게 상을 차려 올리는 장면에서 착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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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은 자연과 레저, 문화가 한데 모인 강원권 대표 여행지다. 영화 흥행 이후엔 분위기가 달라졌다. 단종의 능이 있는 장릉, 유배지였던 청령포, 단종이 생을 마감한 관풍헌까지, 그동안 역사 교과서에서만 보던 장소들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동강시스타도 영화 개봉일 이후 3월 첫 주까지 투숙율이 전년 동기 대비 30% 올랐다.

내달까지 ‘영월 반상 2인 패키지’도 운영한다. 영화 속 유배지 인근 백성들이 지역 식재료로 단종에게 상을 차려 올리는 장면에서 착안했다. 객실 1박에 2인 기준 반상으로 구성했고 영월 향토 음식인 다슬기된장국과 곤드레를 맛볼 수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준공식에서 “폐광지역 민간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휴양·레저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강민 동강시스타 대표이사는 “영월이 재조명받는 만큼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SM그룹은 동강시스타 외에 호텔 탑스텐 강릉, 탑스텐 빌라드 애월 제주, 탑스텐 애플밸리 CC(경북 김천) 등 레저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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