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안정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25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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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25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608%로 2.1bp 하락했다.
국제 유가가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지면서 국고채 금리가 폭등했지만, 전날 유가가 80달러대로 안정되면서 국채 금리도 이틀 연속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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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1일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0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25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608%로 2.1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8bp, 2.6bp 하락해 연 3.470%, 연 3.135%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620%로 1.3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6bp, 0.5bp 하락해 연 3.501%, 연 3.393%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가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지면서 국고채 금리가 폭등했지만, 전날 유가가 80달러대로 안정되면서 국채 금리도 이틀 연속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중동 상황이 민생과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경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충분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추가 경정(추경) 편성이 중동 사태를 계기로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전날 구 부총리가 국채 발행 없이 추경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해 시장에 큰 부담은 주지 않는 모습이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며칠 전 금리가 두 자릿수 급등했을 때는 확전과 전쟁 장기화를 우려했는데 일단 지금으로선 최악은 지났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1천64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3천865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최근 4∼5영업일 연속으로 국채 선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강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외국인 입장에서 빠르게 방향 전환하지는 않은 것 같다"며 "국제 유가 안정화에 대한 확신이 생겨야 외국인도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고 봤다.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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