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란 안보수장, 살벌한 협박…"트럼프 당신이나 몸조심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열흘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제거되지 않게 조심하라"고 위협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테러 전문가인 이갈 카르몬 예비역 대령은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이란의 강경 이슬람 정권은 지난 5년간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위한 팀을 여러 차례 구성해 왔다"며 "그들은 제거 대상 명단을 갖고 있고 많은 스파이를 파견해 암살을 준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열흘 이상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안보 수장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제거되지 않게 조심하라"고 위협했습니다.
라리자니는 이날 엑스(구 트위터)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란 민족은 당신의 허황한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 "당신이 제거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석유 수송을 차단하는 조처에 나설 경우 지금보다 20배 더 강한 공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뒤 나온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이란이 국가로서 재건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도록 목표물들을 제거할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이 지난 5년간 트럼프 대통령 제거를 위한 '암살팀'을 운영해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의 테러 전문가인 이갈 카르몬 예비역 대령은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이란의 강경 이슬람 정권은 지난 5년간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위한 팀을 여러 차례 구성해 왔다"며 "그들은 제거 대상 명단을 갖고 있고 많은 스파이를 파견해 암살을 준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이번 군사 작전 직후부터 이란의 '선제 공격설'과 '암살 시도설' 내세우며 자신을 향한 암살 시도가 이란 공격의 배경이었다는 점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024년 7월 당시 대선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암살 모의 혐의로 이란과 연계된 파키스탄 국적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또 같은 해 11월 대선 직후에는 이란 혁명수비대 주도의 트럼프 암살 모의가 있었다는 발표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28일 이란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모의했던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발표했고 지난 4일에는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던 이란군의 부대 지휘관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망한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이란이 모즈타바를 선출한 데 대해 "그들이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한다. 정권이 지속될지 모르겠다"고 밝히면서, 미국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제거를 위한 '참수작전'에 다시 나설지 주목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구혜원
영상: 로이터·AFP·EPA·알리 라리자니 X ·알리 라리자니 텔레그램·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예루살렘 국제 기독교 대사관 유튜브·뉴욕포스트 홈페이지·FBI 홈페이지
jacobl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 연합뉴스
-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 연합뉴스
- 노벨평화상 수상자, "미친 인간" 트럼프 제지 호소 | 연합뉴스
- [샷!] "계속 말 걸어 무서웠고 결국 피했다" | 연합뉴스
-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 연합뉴스
- [반려동물] '세 집 중 한 집 막내로 산다'…1천500만 가족이 달라졌다 | 연합뉴스
- '왕사남' 1천600만도 넘었다…역대 흥행 2위까지 '26만' | 연합뉴스
- 경찰, '100만 구독자' 보수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송치 | 연합뉴스
- 화려한 꽃 없어도 괜찮다…버려진 '초록' 품는 '식물유치원' | 연합뉴스
- "나토가 뭔지 아나?"…'북미조약기구' 제목 오류에 NYT 망신살(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