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으면 사라진다”…‘신상 공개’ 모텔 살인女, 충격적 과거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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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과거 행적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SBS 등에 따르면 김소영은 2024년 서울의 한 청소년센터를 이용하던 당시 다른 수강생들의 물건이 잇따라 사라지는 사건과 관련해 이름이 거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이곳에서 절도 사건에 휘말린 뒤 결국 센터에서 퇴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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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과거 행적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mk/20260311163304187lqic.jpg)
10일 SBS 등에 따르면 김소영은 2024년 서울의 한 청소년센터를 이용하던 당시 다른 수강생들의 물건이 잇따라 사라지는 사건과 관련해 이름이 거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센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형편이 어려웠던 김소영이 지갑 등 개인 소지품에 손을 댔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해당 청소년센터는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년을 대상으로 학업과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이곳에서 절도 사건에 휘말린 뒤 결국 센터에서 퇴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전에 다니던 고등학교에서도 절대 문제로 자퇴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김소영과 청소년센터를 함께 다녔다는 A씨는 한국일보에 “김소영에게 지갑과 에어팟을 도둑맞았다”며 “지갑은 돌려받았지만 에어팟은 ‘알맹이를 부숴 변기에 넣었다’며 빈 케이스만 돌려줬다”고 주장했다.
다른 지인 B씨도 “김소영과 같이 있으면 물건이 사라진다는 말이 돌았다”며 “센터에서도 생리대를 채워 놓으면 자꾸 없어져 의아해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9일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20·30대 남성들에게 약물을 먹여 사망·상해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김소영(20)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서울북부지방검찰청]](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mk/20260311165102758zbyi.jpg)
김 씨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20대 남성 총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1명의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쯤 주거지 인근에서 긴급 체포됐다. 이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지난 19일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추가 피해자로 의심되는 2명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라 피해자가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
김소영은 최근 진행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에서도 40점 만점에 25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된다.
한편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소영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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