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중 장신 포워드 유건희의 자신감 "해남 대회에서 최소 4강이 목표"

강동/조형호 2026. 3. 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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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중 장신군단의 한 축, 유건희의 목표는 4강이다.

지난 겨울 각종 스토브리그와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가다듬은 명지중은 다가오는 제63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을 위해 배재중과 연습경기로 예열을 마쳤다.

고영우와 유건희 등 장신 자원들의 존재감은 물론 프레스 기반의 수비와 탄탄한 전력이 뒷받침되기 때문.

사이즈를 바탕으로 상대에 위압감을 선사하는 명지중이 올해에도 장신군단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주장 고영우와 함께 유건희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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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동/조형호 기자] 명지중 장신군단의 한 축, 유건희의 목표는 4강이다.

명지중 농구부는 지난 10일 배재중학교 체육관에서 배재중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지난 겨울 각종 스토브리그와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가다듬은 명지중은 다가오는 제63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을 위해 배재중과 연습경기로 예열을 마쳤다.

지난해 팀의 핵심 전력이었던 주지우와 신우석, 김태규 등이 졸업했지만 명지중은 올해에도 전국 강호권으로 분류된다. 고영우와 유건희 등 장신 자원들의 존재감은 물론 프레스 기반의 수비와 탄탄한 전력이 뒷받침되기 때문. 명지중은 이날도 배재중을 거세게 압박하며 조직력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2025시즌 2학년으로서 팀의 식스맨 역할을 수행했던 유건희도 이날 경기에서는 더욱 많은 역할을 소화하며 팀의 중심을 잡았다. 191cm의 큰 키와 넓은 코트 비전을 통해 공격을 이끈 유건희는 사이즈를 활용한 높이 싸움에 앞선 수비까지 선보이며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유건희는 "오프시즌간 체력도 많이 끌어올렸고 개인 연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많이 끌어올리려고 했다. 특히 슈팅이 좀 약하다고 느껴서 슈팅을 많이 연습했던 것 같다"라고 오프시즌을 돌아봤다.

4학년 때 연가초에서 농구공을 잡은 뒤 이제는 명지중의 핵심 전력으로 올라선 유건희. 사이즈를 바탕으로 상대에 위압감을 선사하는 명지중이 올해에도 장신군단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주장 고영우와 함께 유건희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이에 유건희는 "감독님께서 타이트한 수비와 적극적인 스틸을 원하신다. 우리 팀에는 사이즈 좋은 친구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사이즈를 바탕으로 리바운드 싸움 우위를 가져오고 앞선에서도 트랩 디펜스나 프레스로 주도권을 가져올 생각이다. 또, 올해에는 공격에서도 득점을 많이 올려서 팀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입생 때는 두려운 게 많았다면 이제 3학년이 됐으니 책임감도 생기고 팀을 더 이끌려고 한다. 장담은 못하지만 상대 전력과 비교해도 우리가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소 4강을 목표로 잡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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