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생명·화재, 전자 소각 계획 수혜주 평가에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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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주가가 11일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계획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가 평가에 상승했다.
그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이 각각 8.51%, 1.49%로, 삼성전자가 상반기 중 소각 계획을 이행한다면 지분은 현재 대비 0.11%포인트, 0.02%포인트 상승해 법적 기준 대비 0.13%포인트 초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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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삼성생명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yonhap/20260311154925197pkol.jpg)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주가가 11일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계획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증권가 평가에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7.09% 오른 22만6천500원에, 삼성화재는 1.84% 오른 49만7천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두 보험사의 주가 상승은 전날 삼성전자가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자사주 소각 계획을 공시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는 2025년 말 기준 1억543만 주로, 이 가운데 약 8천700만 주를 올해 상반기 중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약 16조원 규모다.
이에 대해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주환원 수혜 가능성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주가 하방 압력 제한으로 작용하는 구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지분이 각각 8.51%, 1.49%로, 삼성전자가 상반기 중 소각 계획을 이행한다면 지분은 현재 대비 0.11%포인트, 0.02%포인트 상승해 법적 기준 대비 0.13%포인트 초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양사가 삼성전자의 소각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지분을 처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지분은 삼성생명 8.41%, 삼성생명 1.47%로 하락했다가 삼성전자의 소각 이행 이후 다시 8.51%, 1.49%로 회복하며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때 배당가능이익은 삼성생명이 1.8%, 삼성화재가 0.1%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그는 "실제 배당지급 규모는 회사 배분 방향을 팔로우업(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에 따른 초과 지분 매각 예상 금액이 삼성생명의 경우 1조1천734억원, 삼성화재는 2천51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그간 수차례에 걸쳐 삼성전자 지분 관련 이익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이번에 발생할 매각이익도 주주환원 재원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짚었다.
다만 그는 "지난 2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양사는 삼성전자 관련 이익의 주주환원 원칙은 밝혔으나 구체적인 방식은 밝히지 않았다"라며 "주주환원 규모와 기간, 방식은 미지수"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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