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아닌 족쇄" 미국 풍자 영상…트럼프 '긁는' 중국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범한 안보협력체 '미주의 방패'를 조롱하는 내용의 동영상 올렸습니다.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탐욕스러운 독수리로 묘사한 건데요. 협의체에 참가한 중남미 국가들이 미국의 손아귀에 장악당한다면서 풍자한 겁니다. 앞서 미국의 이란 공습을 비판한 영상도 제작했는데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온라인 여론전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중국 관영 매체가 제작한 영상
독수리가 버튼을 누르자
폭발과 함께 작은 새들이 놀라고
안전을 지켜주겠다며
새들을 모두 감옥에 가둬
“때때로 안보에는 약간의 통제가 따르는 법이지!”
AI로 만든 18초짜리 영상으로
미국 '돈로주의' 견제 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범한
'미주의 방패' 풍자
마약 카르텔 공동 대응 위해
중남미 국가들과 함께
지난 7일 출범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핵심은 강력한 군사력으로 사악한 마약 카르텔과 테러 조직을 완전히 소탕하는 데 전념한다는 것입니다. 단 한 번에 그들을 모두 제거할 겁니다.”
주미·중국대사관은 풍자 영상 공유하며
“방패인가 족쇄인가”
앞서 미국의 이란 공습도 비판
“새로 창설한 평화위원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첫 번째 의제는 이란입니다. 언제나 늘 그렇듯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미·중 패권 경쟁 가열하며
온라인 여론전도 격화
3주 뒤 정상회담 전까지
치열한 기 싸움 이어질 전망
이도성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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