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子 연락 두절→땅 투자 사기' 복잡한 심경 토로…"내 땅인데 못 들어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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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땅 투자 사기 경험을 고백했다.
조혜련은 자신의 투자 실패 경험을 털어놨다.
결국 땅을 직접 보러 갔다는 조혜련은 "용인대학교랑 명지대학교가 있는 곳인데, 거기는 괜찮지 않냐. 땅을 다 확인했다. 그리고 당시 돈으로 7,000만 원을 들여 땅을 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조혜련은 "전화하니, 이미 도망간 후였다"라며 "신기한 게 싹 다 개발되는데, 내 땅만 개발이 안 된다"라고 소리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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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땅 투자 사기 경험을 고백했다. 10일 채널 ‘롤링썬더’에는 웹 예능 ‘신여성’의 ‘내 부동산이 산으로 가는 이유’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조혜련은 이경실, 이선민과 함께 재테크를 주제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련은 자신의 투자 실패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아무것도 모를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전화로 전화가 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보세요’ 했더니, 용인에 괜찮은 데가 있다고 놓치지 말라더라”라며 “(알고 보니) 나인 줄 모르고 그냥 무작위로 전화한 것이다. 강남까지 설명을 들으러 갔다”라고 그때를 회상했다.
결국 땅을 직접 보러 갔다는 조혜련은 “용인대학교랑 명지대학교가 있는 곳인데, 거기는 괜찮지 않냐. 땅을 다 확인했다. 그리고 당시 돈으로 7,000만 원을 들여 땅을 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거기가 아직도 개발 안 됐는데 들어갈 길이 없다”라며 “심지어 나한테 보여줬던 그 땅도 아니었다. 내가 속아서 지금도 그 땅을 가지고 있는데, 헬리콥터 타고 들어가야 한다”라고 전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이를 듣던 이경실 “나는 정말 그 마음 잘 안다”라며 공감했다. 조혜련은 “전화하니, 이미 도망간 후였다”라며 “신기한 게 싹 다 개발되는데, 내 땅만 개발이 안 된다”라고 소리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 역시 사우나에서 만난 지인에게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마음이 좋지 않을 때였다. 언니들을 믿고 땅을 샀는데, 사기였다. 20년 전 일“이라고 전했다.
1992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조혜련은 1998년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그는 이혼 후 2년 만인 2014년에 2세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조혜련은 지난해 12월 ‘워킹맘이현이’에 출연해 “지금은 엄마라고 할 수 없는 게 애들이랑 연락이 안 된다. 두 자녀가 모두 독립했기 때문에 과거 이야기만 해줄 수 있다”라고 밝혀 자녀들과 연락 두절설이 불거진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 출연해 '아들이 유학 중이라 연락이 잠깐 안 됐던 것뿐'이라며 '기사가 많이 나와 당황했다'고 해명했다. 현재 조혜련의 아들 우주군은 폴란드에서 유학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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