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미스트롯4’ 결승전 퍼포먼스에 입 열었다 “차분한 걸 하고 싶었지만‥”(뉴스9)

박아름 2026. 3. 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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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선을 차지한 허찬미가 결승전 퍼포먼스를 언급했다.

트로트 가수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은 3월 10일 방송된 TV조선 '뉴스9'에 출연했다.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은 지난 3월 5일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 진선미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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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뉴스9’

[뉴스엔 박아름 기자]

'미스트롯4' 선을 차지한 허찬미가 결승전 퍼포먼스를 언급했다.

트로트 가수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은 3월 10일 방송된 TV조선 '뉴스9'에 출연했다.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은 지난 3월 5일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 진선미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미스트롯4' 출연 전후 변화를 묻자 허찬미는 "사실 경연을 하면서 인기에 대한 실감을 못했다"고 말문을 연 뒤 "경연을 준비하면서 무대 준비하는데 집중하느라 실감을 잘 못했는데 예전에 악플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던 적도 있었어서 웬만하면 방송 후 반응을 잘 안 보려 한다. 근데 몸이 너무 피로해 땀을 빼고 싶어 찜질방에 갔는데 거기 오신 많은 분들이 다 알아봐주시고 심지어는 불한증막에서 수건을 덮고 땀을 빼고 있었는데 옆에 젊은 커플들이 계셨다. 그 분들이 실제로 내 무대 영상을 보시면서 내 얘기를 하고 계시더라. 그 사람이 나라고 말씀을 너무 드리고 싶은데 무대 영상을 보고 계시니까 땀 범벅이 되고 빨개진 얼굴로 인사 드리기엔 너무 실망하실 것 같아 그건 좀 참았다. 근데 그 광경이 너무 신기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계시구나' 하고 인기를 실감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오뚝이처럼 오디션에 도전했던 오디션 사수생 허찬미는 '결선 진출을 자신했냐'는 질문엔 "사실 자신했다기보단 이번에 '미스트롯4'에 임할 땐 지난 번과 느낌이 많이 달랐다"며 "시즌4를 준비하면서 민요를 배우기도 했고 시즌2 이후 공부를 많이 했다. 그리고 아이돌 때부터 활동해온 경력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내 안에서 자신감이 생겨서 무대를 임하는데 느낌이 남달랐던 것 같다. 실력자들이 워낙 많아서 결승까지 갈지 생각지도 못했는데 한 계단 한 계단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결승전에선 차분하게 노래만 불렀던 다른 참가자들과는 허찬미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허찬미는 결승전 전략과 관련, "고민을 많이 했다"며 "차분한 걸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는데 어느 정도 전략은 있었다. 다른 참가자들이 할 수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자고. 결승전인만큼 에너지 있게 나만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곡을 골랐다"고 전했다.

끝으로 허찬미는 "뉴트롯이란 말이 많이 나온다. 트롯이 특정 세대만 즐기는 노래가 아니라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더 나아가 K-POP 안에 한 장르로 꼭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마음에 정통 트로트는 지켜가면서도 그 안에서 내가 시도할 수 있는 퍼포먼스나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서 전세계적으로 트로트의 스펙트럼을 널리 알리는데 작은 역할이라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가수로서 목표를 밝혔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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