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24시] 창녕군, 2026년 농산물 가공업 기본교육 개강

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2026. 3. 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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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업 기본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창녕군은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유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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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해빙기 대비 옹벽 안전점검 실시
창녕군, 봄맞이 우포늪 ‘민·관 합동 플로깅’...생태보전 실천

(시사저널=박기홍 영남본부 기자)

경남 창녕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업 기본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창녕군은 3월9일부터 4월24일까지 총 11회(회당 4시간)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식품가공 이해와 HACCP 관리, 상품화 방안 등의 이론 교육과 마늘후레이크, 마늘잼, 동결건조칩 관련 제조·가공 실습이다.

창녕군은 이번 실습 교육을 창녕다움가공센터 가공 장비와 창녕군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제조 공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여 농업인들의 농식품 가공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창녕군은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유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공기술 습득은 물론 농식품 가공·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농산물 가공업은 지역 농업의 산업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끄는 핵심 전략이다"며 "창녕다움가공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생산 지원으로 농업 소득 구조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9일 개강한 농산물 가공업 기본교육 현장 ⓒ창녕군 제공

◇ 창녕군, 해빙기 대비 옹벽 안전점검 실시

경남 창녕군은 최근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옹벽 시설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지하수 유출 등이 발생해 옹벽의 균열·침하·전도 등 구조적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창녕군은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

창녕군은 건설산업국장을 반장으로 관계 부서 담당자와 토목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옹벽 구조물의 균열·배부름·침하 등 구조적 이상 여부를 비롯해 기초지반 상태, 배수시설 기능, 낙석·토사 유실 위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관리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창녕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내 주요 옹벽시설 점검 현장 ⓒ창녕군 제공

◇ 창녕군, 봄맞이 우포늪 '민·관 합동 플로깅'...생태보전 실천

경남 창녕군은 지난 10일 우포늪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플로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창녕군은 세계적 습지로서 우포늪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행사에는 우포생태따오기과를 비롯해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과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포 상류부터 사지포 하류 구간에 이르는 하천변과 탐방로 주변을 순회하며 겨울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창년군은 이날 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된 폐기물이 약 900㎏에 달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포늪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는 만큼, 우리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환경정화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함께 지속해서 실천해야 할 과제다"며 "우포늪의 뛰어난 생태적 가치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월10일 진행된 우포늪 환경정화 활동 현장 ⓒ창녕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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