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깨네"…'왕과 사는 남자' 말 많던 '호랑이 CG'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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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관객을 훌쩍 넘긴 화제의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몰입을 깬다"는 관객들 지적을 받아온 극중 호랑이 CG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왕과 사는 남자' 배급사 쇼박스 측은 11일 해당 CG와 관련해 "CG 회사에서 추후 IPTV 공개시라도 개선된 버전을 반영하고 싶다고 해 자체적으로 작업 중"이라고 알렸다.
'왕과 사는 남자'에서 호랑이 CG는 극중 시종일관 무기력했던 단종이 각성하게 되는 계기로서 작품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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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관객을 훌쩍 넘긴 화제의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몰입을 깬다"는 관객들 지적을 받아온 극중 호랑이 CG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왕과 사는 남자' 배급사 쇼박스 측은 11일 해당 CG와 관련해 "CG 회사에서 추후 IPTV 공개시라도 개선된 버전을 반영하고 싶다고 해 자체적으로 작업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 영화에 어떻게 반영될 지는 미정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왕과 사는 남자'에서 호랑이 CG는 극중 시종일관 무기력했던 단종이 각성하게 되는 계기로서 작품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그러나 다소 조악한 만듦새 탓에 관객들에게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영화는 대단위 가족 관객이 극장을 찾는 설연휴 대목을 겨냥해 지난달 4일 개봉했다. 이 시기는 당초 예정보다 앞당긴 것으로, 이로 인해 CG 등에 공들일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 역시 개봉 전 언론 인터뷰에서 "CG의 생명은 시간"이라며 "호랑이 털 표현에만 어마어마한 시간이 드는데, 수정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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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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