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대 2위' 83점을 올린 아데바요, "코비를 넘어서다니 믿기지 않는다"

박종호 2026. 3. 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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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아데바요가 NBA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주인공은 뱀 아데바요(206cm, C). 그는 워싱턴과 경기에서 83점을 기록하며 NBA 역대 2위 득점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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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아데바요가 NBA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마이애미 히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 경기에서 150-129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5연승에 성공. 기분 좋은 연승을 거두게 됐다.

경기의 승리보다 더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은 특정 선수였다. 주인공은 뱀 아데바요(206cm, C). 그는 워싱턴과 경기에서 83점을 기록하며 NBA 역대 2위 득점 기록을 세웠다. 윌트 체임벌린의 100점에 이어 역대 2위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81점을 넘어섰다. 자유투 시도 43개와 성공 36개 모두 NBA 신기록이다. 역사적인 밤이었다.

아데바요는 1쿼터부터 폭발했다. 1쿼터에만 31점을 올렸다. NBA 역사상 단일 쿼터 5위 기록이다. 구단 단일 쿼터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전반 종료 시점 43점을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 41점을 전반에 넘어섰다. 마이애미는 아데바요의 활약으로 전반전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전에도 아데바요의 슛감은 식지 않았다. 그는 르브론 제임스(203cm, F)의 마이애미 구단 기록 61점도 3쿼터 종료 전에 넘어섰다. 3쿼터 종료 시점 62점을 기록했다.

4쿼터에도 아데바요의 득점 사냥은 이어졌다. 아데바요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 파울 작전을 시도했다. 자유투를 일부러 실패하기도 했다. 그 결과, 아데바요는 4쿼터에만 자유투 16개를 얻었다. 남은 시간 1분 5초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켰다. 83점을 올리게 됐다. 그리고 42분을 뛴 아데바요가 벤치로 향했다.

경기 후 아데바요는 인터뷰를 통해 "침착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집중력을 유지했다. 특별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다. 83점을 기록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순간은 정말 믿기지 않는다. 홈에서, 엄마 앞에서, 우리 팬들 앞에서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것은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코비에 대해서는 "코비는 나의 영웅이었다. 그를 만날 기회가 없었다. 그가 2020년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와 대화하는 것이 어땠을지 자주 궁금하다. 그의 기록을 넘어섰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고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스포엘스트라 감독도 "절대적으로 믿기지 않는 밤이었다. 우리는 이 경기장에서 많은 큰 순간들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 이번 순간은 그냥 일어났다. 순간들은 일어난다. 우리 모두가 그 일부가 되고 목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아데바요의 강점은 득점이 아닌 수비다. 이번 시즌 평균 득점은 18.9점이다. 커리어에서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은 20.9점에 불과하다. 그러나 현역 선수 중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만큼은 리그에서 가장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선수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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