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한밤에 골프 코스 달리는 러닝 대회 등장

장주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emiangel@mk.co.kr) 2026. 3.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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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리기가 인기다.

이번 대회는 골프 코스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야간 러닝 이벤트로, 총 10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 코스는 리조트 내 골프장인 오크힐스CC의 카트도로를 활용해 구성했다.

전체 코스에는 약 362m의 누적 고도를 포함해 일반적인 도심 러닝 대회와는 또 다른 난이도와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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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힐스 나이트 레이스’ 4월 4일 개최
골프장 카트도로 10km 코스…1000명 선착순

요즘 달리기가 인기다. 전국 주요 도시는 물론, 해외까지 런트립 열풍이 거세다. 공간이나 시간, 성격 등을 차별화 한 달리기도 눈길을 끈다. 특별한 분장을 하고 달리는 대회나 뛰는 만큼 또는 참가비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 온 가족이 함께 달리거나 일몰을 바라보며 달리는 대회 등 다양하다.

사진 = 오크밸리 리조트
아예 한밤에 그것도 골프 코스를 달리는 이색 대회까지 등장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는 오는 4월 4일 ‘2026 힐스 나이트 레이스(2026 Hills Night Race)’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골프 코스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야간 러닝 이벤트로, 총 10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 코스는 리조트 내 골프장인 오크힐스CC의 카트도로를 활용해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총 10km 거리의 코스를 달리며 자연 속 업힐과 다운힐 구간을 경험한다. 전체 코스에는 약 362m의 누적 고도를 포함해 일반적인 도심 러닝 대회와는 또 다른 난이도와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레이스는 야간 조명 아래에서 열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봄밤의 상쾌한 공기와 함께 조명이 비추는 골프 코스를 달리며 색다른 러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자연 경관과 스포츠를 결합한 이벤트라는 점에서 러닝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 오크밸리 리조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공식 기록 칩, 피니셔 타월, 러닝 양말 등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협찬 브랜드가 마련한 현장 사은품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레이스 성적에 따른 시상도 진행한다. 남녀 부문 각각 1위에게는 약 150만 원 상당의 해외 마라톤 런투어 참가권이 주어진다. 2위에게는 조식을 포함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숙박권, 3위에게는 오크밸리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리조트 시설 이용 혜택도 있다. 수영장과 사우나 할인은 물론 레스토랑 20% 할인, 실내 놀이시설 이용 할인, 객실 숙박 최대 48%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레이스 이후 여유로운 리조트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 = 오크밸리 리조트
오크밸리 리조트 관계자는 “힐스 나이트 레이스는 골프 코스를 달리는 이색적인 러닝 경험과 자연속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라며 “러닝을 사랑하는 참가자뿐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 같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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