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국힘 탈당 취소에 비난 봇물…"노빠꾸라 하지 마라"
국민의힘이 윤어게인 세력과 함께하지 않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하자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는 누구보다도 격분했습니다. 국민의힘 탈당도 예고했습니다.
[전한길 / 유튜브 전한길뉴스(9일)]
"너희들이 보수야? 너희들이 우파야? 너희들은 이재명 이중대야! 국민의힘 106명 의원들은 이재명 이중대고, 더불어민주당 이중대고, 그들은 민주당이나 이재명으로부터 돈을 먹었거나 중국으로부터 돈 먹은 새X들입니다"
하지만 전씨는 오늘(11일) 새벽 돌연 탈당 취소를 공지했습니다. "탈당계 제출을 취소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극구 만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씨를 향한 비난 댓글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랬다저랬다 하니 믿을 수가 있냐" "국힘에 남아있으면 전한길도 절윤한 것" "도대체 몆번을 거짓말하나" "앞으로 '노빠꾸 전한길'말고 '노전진 전한길'이라고 해라" 등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전씨가 탈당하지 않는 건 장동혁 대표가 진짜 절윤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전략적인 절윤, 위장 절윤이라는 겁니다.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다시 추스르고 아우르면서 진의는 그게 아냐, 우리가 6.3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의원들이 의원 총회에서 한 거니까 그건(절윤) 아냐, 그렇게 달래서 탈당한다던 사람(전한길)이 아무 일 없었던 듯이 기고만장해하면 진정성은 빵점 되는 거예요. 그렇게 보면 딱 정확해요"
전씨는 다시 한번 공지를 올려 "오늘 방송에서 간밤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다" "탈당 철회로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다"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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