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의 스타일업] "아침엔 춥고 낮엔 덥고"… 간절기 코디 고민, ‘방도’ 하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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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두꺼운 옷을 입기도, 봄 분위기를 내기도 애매하다.
'방도'라 불리는 미니 스카프 하나면 간절기 고민은 얼추 해결되겠다.
방도의 가장 기본적인 활용법은 목에 착 달라붙게 한 번 감아 매듭을 묶어 착용하는 것이다.
방도로 고상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옷고름을 매듯 매듭을 지어 착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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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두꺼운 옷을 입기도, 봄 분위기를 내기도 애매하다. 이럴 때 요긴한 패션 아이템이 있다. '방도'라 불리는 미니 스카프 하나면 간절기 고민은 얼추 해결되겠다. 있어도 어떻게 매야 할 지 몰라 고민이라면 아래 팁을 참고하면 좋겠다.
방도는 폭이 좁은 끈 형태의 스카프다. 브랜드 로고부터 화려한 레오파드, 귀여운 캐릭터 등 다양한 무늬의 제품이 나오고 있어 그날 그날의 옷차림에 맞게 골라 쓰는 재미가 있는 아이템이다.
방도의 가장 기본적인 활용법은 목에 착 달라붙게 한 번 감아 매듭을 묶어 착용하는 것이다. 매듭은 정면이 아닌 목 옆선으로 오게 하는 것이 포인트.
난도를 높인다면 셔츠 칼라 안으로 방도를 매어 가슴과 어깨 사이 높이에 매듭이 오게 한번 묶어 늘어뜨리는 방법이 있다. 격식을 차려 입은 셔츠에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봄 니트에도 잘 어울린다. 셔츠를 즐겨 입는 남자라면, 넥타이 대신 시도해 감성적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리본 모양으로 만들어 착용하면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먼저 방도의 중간 쯤에 매듭이 생기게 한번 묶는다. 이 상태로 목에 두른다.
이 때 정면에 매듭이 보이게 둘러야 한다. 그 다음에는 스카프의 양 끝을 가슴쪽으로 늘어뜨린 후 양 끝이 서로 교차되게 매듭 안으로 쏙 넣어준다. 리본을 정면으로 오게 했을 때와 옆으로 돌렸을 때의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 포인트다.
방도로 고상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옷고름을 매듯 매듭을 지어 착용하면 된다. 리본을 만들 듯 묶고나서 한쪽 끝만 매듭 안으로 집어넣어 뺀 후, 모양을 잡아주면 된다. 옷고름 모양을 목 옆쪽으로 오게 둔다.
한낮에 기온이 오르면, 목을 감쌌던 방도를 풀고 핸드백 손잡이에 묶어 보자. 이렇게 하면 방도가 훌륭한 가방 액세서리로 변신한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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