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저수온 피해 '0' 달성…예비특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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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겨울철 양식 어가의 최대 위협인 저수온 위기를 단 한 건의 피해 없이 넘겼다.
저수온 취약 어종 약 1100만 마리를 저수온 영향이 적은 안전 해역으로 옮기거나 조기에 출하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동참하며 피해를 스스로 차단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겨울에는 양식어류 약 80만 마리가 죽어 2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올겨울 경남 해역에서는 저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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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겨울철 양식 어가의 최대 위협인 저수온 위기를 단 한 건의 피해 없이 넘겼다.
도는 지난 1월 14일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내려졌던 저수온 예비특보가 11일 정오부터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 경남뿐만 아니라 전남·전북·충남 등 전국 해역에 내려졌던 저수온 주의보도 모두 해제됐다.
새해 들어 강한 한파로 도내 해역의 평균 수온이 9.5도까지 떨어지는 고비도 있었지만, 저수온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지 않아 주의보 단계까지 격상되지 않았다.
저수온 피해가 없었던 것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현장 중심의 밀착 관리 덕분이었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저수온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15곳을 중점관리해역으로 지정해 돔류와 쥐치 등 추위에 약한 어종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특히 도와 시군 공무원 30명을 전담 관리자로 지정해 어민들이 양식 생물을 월동 가능 해역으로 이동시키거나 조기 출하하도록 현장에서 직접 지도했다. 수온 정보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누리소통망(SNS)을 활용, 실시간 해양환경 조사 결과를 100회 이상 신속하게 공유하며 어업인들과 긴밀히 소통했다.
어업인들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저수온 취약 어종 약 1100만 마리를 저수온 영향이 적은 안전 해역으로 옮기거나 조기에 출하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동참하며 피해를 스스로 차단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겨울에는 양식어류 약 80만 마리가 죽어 2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올겨울 경남 해역에서는 저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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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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